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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3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11월 7일입니다. 오늘은 소비자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0.1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2로 좋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7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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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이고 최고기온은 10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3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내일(4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모레(5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3일)과 내일(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5일)는 전국이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가 따뜻한 해수면을 지나면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경기남부와 충청도는 내일(4일) 새벽(06시)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도는 오늘(3일) 오전(12시)까지,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은 내일 새벽(00~06시)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서울. 경기북부는 오늘 오전(06~12시)과 오늘 늦은 밤(21시)부터 내일 새벽(06시) 사이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해기차: 대기 하층(약 1.5km 상공)과 해수면과의 온도차(대기 하층 -7도 내외, 해수면 온도 13~14도, 해기차 약 20도)로, 차이가 클수록 구름대가 발달함.
* 예상 적설(4일 새벽(06시)까지)
- 경기남부, 충청도, 울릉도. 독도: 1~5cm
- (4일 00~06시) 강원 영서 남부, 경북 북부 내륙, (3일 12시까지) 전라도: 1cm 내외
* 예상 강수량(4일 새벽(06시)까지)
- 경기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 경북 북부 내륙, (3일) 전라도, 울릉도. 독도: 5mm 미만
기온 전망은 오늘(3일) 낮 최고기온은 4~10도(어제 2~11도, 평년 5~13도)가 되겠습니다. 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은 -8~6도(평년 -7~3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평년 5~12도)가 되겠습니다.
모레(5일)까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은 가운데 오늘(3일) 아침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서울 기준 아침 최저 -4도, 체감온도 -7도 예상)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모레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워지겠고, 글피(6일)는 모레 아침보다 3~5도 더 기온이 하강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숨진 수사관입니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산하 특감반에서 일했던 검찰 수사관이 어제(1일)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검찰이 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경찰서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공공 수사 2부는 오늘(2일) 오후 3시 20분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반 가량 해당 수사관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초경찰서 형사팀 사무실에 수사관 10명가량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서초경찰서에 보관된 숨진 수사관의 휴대전화와 메모 등 유류품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고인의 사망 경위에 대해 한 점의 의문이 없도록 철저히 규명한다는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해당 수사관은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서초동에 있는 지인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가족 등 주변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을 담은 9장 분량의 자필 메모를 남겼습니다. 특히 이 메모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면목이 없지만 우리 가족을 배려해주기 바란다'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위는 대구서 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입니다. 대구 한 원룸에서 8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4시 40분께 송현동 모 원룸에서 A(80)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할머니 손에서는 혈흔과 함께 흉기를 막으려 할 때 생기는 '방어흔'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체 다른 곳에서 흉기에 찔린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부검 등으로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또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원룸 안팎 폐쇄회로(CC) TV 등을 분석하고 있다.

3위는 조계종에 50억 기부입니다. 두 여성 불자가 대한불교 조계종에 현금 50억 원을 기부한다. 단체가 아닌 개인이 종단에 낸 기부금으로는 사상 최고액이다. 법명(法名)이 설매(73)와 연취 두 보살은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에서 50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 37년 간을 도반으로 지낸 둘은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 사찰을 짓는데 써달라며 돈을 기부했다. 설매 보살은 전달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부 배경에 대해 “우리는 잠시 돈을 가지고 사용하다가 빈 몸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며 “그것을 어디다 남겨둔다기보다 (돈은) 삶에 있어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름대로 발원을 했는데, 뜻밖에 금년에 조계종에서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 사찰을 세우겠다는 총무원장 스님의 원력을 듣고서 인연을 지어야겠다고 결정했다”라고 떠올렸다. 연취 보살도 “부처님의 업을 다시 펴는데 (기부금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4위는 GC녹십자 정기 임원 인사입니다. 2일 GC녹십자홀딩스는 GC녹십자를 비롯한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 자로 발령됩니다. 회사 측은 “책임경영 및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 발탁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GC ◇ 승진 <상무> ▶박세진 ▶김연근  ▲ GC녹십자 ◇ 승진 <전무> ▶류지수 <상무> ▶노상우 ▶박찬우 ▲ GC녹십자엠에스 ◇ 승진 <상무> ▶윤동현 ▲ GC녹십자랩셀 ◇ 승진 <상무> ▶강우봉 ▲ GC녹십자셀 ◇ 승진 <전무> ▶강기원 ▲ GC녹십자 EM ◇ 승진 <상무> ▶윤두희

5위는 수능성적 사전 유출입니다.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를 사흘 앞두고 수험생 312명(고교 졸업생)이 성적을 사전에 확인한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의 수능 성적증명서 발급시스템은 최소 수년간 올해처럼 구멍이 뚫려 있었던 것으로 본보 취재 결과 확인됐다. 지난 주말까지 마무리된 논술과 면접 등 수시 대학별 고사 전에 유출 사건이 벌어졌다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파악한 수험생들에게 이득이 될 수 있어 시험 무효 논란 등 큰 혼란이 일어날 뻔했다. 2일 교육부와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 56분부터 2일 오전 1시 32분까지 3시간 36분 동안 수험생 312명이 평가원 성적증명서 발급 사이트에서 성적표를 사전 조회하고 출력했다. 이들은 해당 사이트를 연 상태에서 컴퓨터 키보드의 ‘F12’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개발자 모드에서 해당 연도 값을 2020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성적을 조회했다. 한 졸업생이 1일 밤 인터넷 카페에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를 미리 출력하는 방법을 공개한 뒤 순식간에 성적 확인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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