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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2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11월 6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3.6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9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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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립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6도이고 최고기온은 10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일)과 내일(3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모레(4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2일)부터 모레(4일)까지 전국이 구름 많겠습니다.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가 따뜻한 해수면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해기차에 의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06시 이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충남 내륙과 전라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해기차: 대기 하층(약 1.5km 상공)과 해수면과의 온도차(대기 하층 -7도 내외, 해수면 온도 13~14도, 해기차 약 20도),
해기차가 클수록 구름대는 더욱 발달함.
한편, 오늘 밤부터 풍향이 북서풍에서 서풍으로 차차 바뀌면서 서해상의 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되어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에는 내일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은 내일 오전(06시부터 12시 사이)에, 강원 영서 남부, 경북 북부 내륙은 내일 오후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2일 밤(18시)부터 3일 오후(18시)까지)
- 충남, 전북: 3~8cm
- (3일) 경기남부, 충북, 전남 북부: 1~5cm
- 서해 5도, (3일) 서울, 경기북부 서해안, 강원 영서 남부, 경북 북부 내륙(21시까지), 북한: 1cm 내외
* 예상 강수량(2일 밤(18시)부터 3일 오후(18시)까지)
- 충남, 전북: 5mm 내외
- 서해 5도, (3일) 서울. 경기도(북부 내륙 제외), 강원 영서 남부, 충북, 전남 북부, 경북 북부 내륙(21시까지), 울릉도. 독도, 북한 : 5mm 미만
기온 전망은 오늘(2일) 낮 최고기온은 2~11도(어제 5~12도, 평년 6~13도)가 되겠습니다.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9~4도(평년 -6~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평년 5~13도)가 되겠습니다.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부터 추워지겠고, 특히, 내일(3일)과 모레(4일)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내일 아침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서울 기준 아침 최저 -4도, 체감온도 -7도 예상)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입니다.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과 관련, 가해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일명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은 아동 간에 일어난 성추행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가해 아동의 아버지를 향한 처벌 내용을 담은 국민청원까지 등장한 상황입니다. 1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일명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 관련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경기 성남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5살 여자아이 A 양이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친구 B 군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해본 결과 제 딸이 진술했던 장소와 상황 등 모든 정황이 아이의 진술과 똑같이 그대로 찍혀있는 것을 원장, 담임 두 명, CCTV 관리자, 저희 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2위는 바른 미래 오신환입니다. 바른 미래당 윤리위원회가 1일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해 비당권파 모임 변혁(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의원 4명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위는 “징계로 오 원내대표의 직무권한이 정지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저녁 윤리위는 “회의에서 출석위원 8인의 전원일치 찬성으로 권은희, 오신환, 유승민, 유의동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 결정을 했다”라고 밝혔다. 징계 사유는 “당 명예를 실추시키고 당원 간 화합을 저해하는 심각한 분파적 해당행위를 지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원내대표가 대표를 맡은 변혁은 최근 탈당을 예고하고 연내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 원내대표와 관련, 윤리위는 “원내대표직의 경우 당원이 선출한 당의 직책으로, 국회에서 바른 미래당을 대표하는 직위에 있는 만큼 그 직무권한이 당연히 정지된다”며 “당원권 정지 효력은 윤리위 결정과 동시에 발생한다”라고 했다.  

3위는 청 하명 수사 의혹입니다. 서울 동부지검 소속 수사관 A 씨가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부근에 있는 지인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는 A 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모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A 씨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있을 당시 그 아래 행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하명 수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A 씨는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이 박형철 반부패 비서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첩보 생산에 관련된 인물로 거론돼 왔습니다.

4위는 창당 발기인대회입니다. 이언주 무소속 국회의원이 주도하는 ‘미래를 향한 전진 4.0’(약칭 전진 4.0)이 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 등은 창당 발기문에서 “노동자를 보호해야만 했던 시대는 끝났다”며 “대한민국은 민간주도의 사회로, 개인의 의사가 존중되는 사회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국가로 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를 향한 전진 4.0’ 주요 창당 발기인으로는 이정훈 울산대 교수, 백승재 변호사, 김상현 국대 떡볶이 대표, 김원성 전 CJ 전략기획본부 국장, 한국 대학생 연합 이아람 대표 등 시민사회 리더들과 30년 구두닦이 문철민 씨, 한국의 폴포츠라 불리는 꽃게잡이 남동현 씨 등 일반 시민들 그리고 교육 콘텐츠 전문가 권혜진 대표, 청년 화랑 바디 포커스 김현진 대표, IT 전문가 송 근존 변호사, 한국 경영연구원 기업가회 권기찬 회장, 국방·안보 전문가인 박휘락 국민대 교수, 김우룡 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약 1,00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5위는 12개월 연속 마이너스입니다. 수출이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올해 3년 만에 수출 역성장에 빠졌다. 가뜩이나 성장률 저하에 신음하는 우리 경제가 수출 불황 장기화로 투자, 소비 등 `거시지표 트리플 동반 침체`의 악순환에 빠질 것이란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한 441억 달러를 기록했다. 3년 9개월 만에 최악의 감소폭을 기록했던 10월(-14.8%)에 이어 또다시 큰 폭으로 수출이 하락한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수출 마이너스 행진이 12개월째 이어지면서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수출 붕괴가 현실화하고 있다. 2016년(-5.9%) 이후 3년 만에 연간 수출 마이너스가 현실화하면서 사실상 2년 연속 수출 6000억 달러는 물거품이 됐다. 지금 추세라면 2009년(-13.9%) 이후 10년 만에 연간 두 자릿수 수출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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