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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14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10월 18일입니다. 오늘은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3.8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1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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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6도이고, 최고기온은 10도입니다. 입시한파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이 꼭 그런 날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좋음이고,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4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15일)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16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14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아침까지 구름 많겠고, 내일(1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맑겠습니다. 모레(16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우리나라 북서쪽 대기 하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1.5km 내외, 영하 5도 이하)가 해수면 온도 16
~17도인 해상으로 남하하면서 해기차(해수면과 공기의 온도차, 20도 이상)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서해안으로 유입
되면서, 오늘(14일) 아침(09시)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5일)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에는 새벽(03시)부터, 충청 북부에는 아침(09시)부터 비(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 또는 눈)가 오겠습니다. 모레(16일) 새벽에는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압골에 의한 예상 강수량(15일 새벽(03시)부터 밤(24시) 사이)
-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 북부(16일 새벽(03시)까지), 경북 북부(16일 새벽(06시)), 울릉도. 독도, 서해 5도: 5mm 내외
* 예상 적설(15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 경기동부, 강원 영서: 1cm 내외
- 강원산지: 1~3cm
기온 전망은 오늘(14일) 낮 기온은 3~11도(어제 8~18도, 평년 11~17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5일) 아침 기온은 -4~7도(평년 -1~8도), 낮 기온은 9~17도(평년 10~16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강원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14일)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4~10도 낮아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트럼프 탄핵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마녀사냥을 보기엔 너무 바쁘다"며 하원의 첫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를 깎아내렸다. 백악관 역시 청문회는 지루한 '속임수'라고 일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동하면서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를 봤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건 마녀사냥에 사기극이다. 그런 걸 보기엔 난 너무 바쁘다"라며 "보고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정치매체 더 힐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청문회가 진행되는 동안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 주도의 탄핵조사를 비판하며 그를 옹호하는 인사들의 주장을 여러 개 리트윗 했다. 청문회에 앞서서도 탄핵조사는 네버 트럼 퍼스(트럼프 반대파)들의 속임수라는 트윗을 게재했습니다.

2위는 독도 추락 헬기입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발생 2주째인 13일 범정부 현장 수습 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인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단은 전날 실종자 가족과 협의한 결과 수색에 방해되지 않는 최소한의 선에서 블랙박스를 인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민간잠수사 20명 투입을 계획 중이며, 이 중 6명은 14일 오후 8시 강원도 동해에서 출발해 모레 오전 4시께 독도에 도착한다. 민간잠수사는 수심 40m까지 들어가 수색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투입된 해경·소방·해군 잠수사는 총 105명이다. 해군은 잠수사 15명 추가 투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원단은 바다 중간층에 떠 있을지 모르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 트롤(일명 '쌍끌이') 어선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3위는 오늘 날씨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일부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인 14일 목요일은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이 오전 영하로 떨어져  '수능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4~10도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광명 -2도, 철원 -6도, 춘천 -4도 연천 -7도, 파주·포천 -6도, 고양·동두천·가평 -5도, 양평·의왕·용인·이천·광주·여주 -4도, 안산·구리·남양주·하남·오산·화성·성남·군포 영하 3도 등으로 예보됐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수험생은 감기 걸리지 않도록 두터운 외투를 준비하는 등 체온 유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4위는 김장 나눔 행사입니다. 한국마사회가 13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한마당'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단 등이 170명이 모여 김장 김치 15000kg을 담갔습니다. 한국마사회의 김장 행사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14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임직원과 지역사회 봉사단이 함께 10톤 이상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이재영 과천부시장 등 내외 빈이 함께했으며, 수혜자 대표로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김은영 관장이 참석해 김치를 전달받았다. 또한 한국마사회 선수단의 현정화 감독, 이경근 감독, 김재범 코치, 주세혁 선수 등도 참석해 나눔을 함께 했습니다.

5위는 14일 수능 한파입니다.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늘(14일) '수능 한파'가 찾아옵니다. 수능일인 오늘(14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되겠다. 이른바 '수능 한파'에 수험생들은 따뜻한 옷을 입어 체온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4일)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13일)보다 4~10도가량 낮아지면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체감온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실제 온도보다 5~10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아침 체감 기온은 영하 9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13일) 오후 11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강원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되는 한파주의보는 오늘(14일) 낮에 해제될 전망입니다. 전국의 아침 기온은 영하 7도~7도, 낮 기온은 3~12도로 예보됐습니다.

수능을 보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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