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오늘은 10월 3일 목요일입니다. 제4351주년 개천절입니다. 음력 9월 5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4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4.6도입니다. 부산은 맑습니다. 오존 지수는 0.017ppm으로 좋음입니다.

01234567891011

보시는 것처럼 구름 조금 있지만 맑습니다. 예보는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2도이고, 최고기온은 28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3일)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내일(4일)과 모레(5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4일)과 모레(5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동반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늘 낮(12시)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저녁(18~21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오늘(3일) 오후(18시)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어제(2일)부터 총 5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계속대비하기 바라며, 안전사고에도 유의하기 바랍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늘(3일) 오후(18시)까지 피해가 예상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에는 대체로 흐리고 내일(4일) 밤(21시)부터 모레(5일) 밤(21시)까지, 경북 북부에는 모레 오후(12시)부터 밤(24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낮(09~15시) 동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3일) 낮 기온은 22~29도(어제 20~25도, 평년 21~25도)가 되겠습니다. 내일(4일) 아침 기온은 13~21도(평년 8~16도), 낮 기온은 22~29도(평년 21~25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피해 속출입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강한 비바람과 함께 우리나라를 가로지르면서 8명이 죽거나 다치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전 6시까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실종, 부상자도 속출했습니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유계리 계곡에서는 승용차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운전자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이재민도 나왔다. 제주도에서는 주택 침수·파손으로 10세대 3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에서도 주민 1546여 명이 마을회관이나 면사무소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재산피도 컸습니다. 완도와 제주, 목포 등에서는 주택 101동이 침수되고 5동이 파손됐다. 창고 3동과 비닐하우스 8곳도 피해를 봤습니다. 경북 봉화에서는 영동선 관광열차가 산사태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상 사고도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주택이 파손되면서 3명이 다쳤고 경북에서도 1명이 부상했습니다. 경북과 경남에서는 도로도 유실됐다. 제주도 성산읍과 구좌읍에서는 1056가구가 정전 피해도 겪었습니다.

2위는 조국 사퇴입니다.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립니다. 태풍 '미탁'이 이날 수도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집회를 주최하는 단체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일정을 그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보수를 표방하는 단체와 인사들로 구성된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 대회'를 연다. 앞서 투쟁본부는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거듭나 국가가 정돈되고 세계의 번영과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종교계와 정당, 일반 시민 등 100만∼15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3위는 태풍 미탁 영향입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앞선 태풍 '타파'를 능가하는 큰 피해를 제주에 남겼습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미탁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구 북동쪽 약 160㎞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4일 0시에는 동해상에서 소멸할 예정입니다. 태풍경보가 강풍주의보로 변경된 3일 0시까지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접수된 피해는 주택과 농업시설물 등 사유시설 93건, 학교, 가로수 등 공공시설은 41건이었습니다. 이는 지난달 22일 내습했던 제17호 태풍이 남긴 사유시설 47건·공공시설 58건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4위는 트럼프 탄핵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의혹'을 둘러싼 하원 민주당의 탄핵 공세를 "헛소리(bullshit)"라고 맹비난하며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탄핵을 추진하는 민주당을 "아무것도 하지 않는 민주당"이라고 비난하면서 탄핵조사를 지시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조사를 주도하는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 등에게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그는 트윗에서 민주당이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다는 영상과 함께 "민주당은 사실과 관계없이 선거를 무효화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우크라이나 통화 관련 문서를 확보하기 위해 백악관에 소환장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라이자 커밍스 하원 정부 감독 개혁위원장은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백악관이 여러 차례 요청을 무시했기 때문에 조치가 필요하다"며 믹 멀베이니 비서실장 대행에게 트럼프의 7월 통화 및 기타 관련 사안에 관한 13건의 서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프 정보위원장은 "우리는 여기에서 장난하고 있는 게 아니다"며 조사에 개입하려는 어떤 노력도 방해의 증거로 간주될 수 있으며 탄핵 사유에 포함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5위는 오늘 날씨입니다. 개천절인 오늘(3일) 날씨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오전 6시 동해 상으로 진출하면서,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오후 6시까지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2일)부터 총 5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저지대 침수와 파천 범람 등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여전히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낮과 밤 사이 기온 차이가 크기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외출 시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728x90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