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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5일 토요일입니다. 세계 한인의 날입니다. 음력 9월 7일입니다.

부산의 현재 기온은 2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3.9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09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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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이 조금 있지만 맑습니다. 예보는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0도이고, 최고기온은 26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경북, 울산, 부산은 좋음이고, 경남, 대구, 전남은 보통이며,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남, 제주는 나쁨이고,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보통이며, 그 외 지역은 한때 나쁨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 내일(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 모레(7일)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6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모레(7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은 오늘(5일) 밤(21시)까지, 경북 북부 내륙과 경상 해안은 오늘 오후(12시)부터 밤(21시)까지, 경기 내륙과 충북 북부는 오늘 낮(12~15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6일)은 제주도에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5일) 아침(09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서울은 오후(15시 전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7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 경남 서부에는 아침(06시)부터 오후(18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5일) 낮 기온은 17~26도(어제 22~29도, 평년 21~24도)가 되겠습니다. 내일(6일) 아침 기온은 7~17도(평년 8~16도), 낮 기온은 17~24도(평년 21~24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오늘(5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6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태풍 미탁 피해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한반도를 휩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해 소홀함 없이 지원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진 '태풍 미탁 피해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상황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당하신 모든 분들께 마음의 위로를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태풍 미탁이 엄청난 상처를 남기고 사라졌다"며 "특히 인명피해가 참으로 많았고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가 나오지 않을 만큼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부산·포항·울진 각 2명, 성주·영덕·삼척·강릉 각 1명 등 전국에서 총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4명이 실종됐고 8명이 다쳤다. 전국적으로 이재민은 446세대, 749명이 발생했다. 주택과 상가·공장, 농경지 등 피해도 3267건이 접수되었습니다.

2위는 8차 사건도 내가 했다입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가 범인이 검거돼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을 자신이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9차례에 걸친 접견 조사 끝에 이 씨에게서 현재까지 모두 14건의 살인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화성사건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사건을 제외한 9개 사건이지만, 8차 사건 범행도 이 씨가 했다는 주장입니다. 8차 사건은 박모(13·여)양이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한 주택에서 잠을 자다 살해된 사건입니다. 다음 해 범인인 윤모(22)씨가 검거돼 사법처리를 받았다. 그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에 있습니다.

3위는 북미 실무협상입니다. 북한과 미국이 5일(현지시간)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둘러싼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갑니다. 북미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4일 예비접촉에 이어 이날 실무협상을 열어 지난해 6월 싱가포르 1차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완전한 비핵화와 새로운 관계 수립,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이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실무협상에는 수십 년간 대미 문제를 다뤄온 '미국통'인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와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대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미는 전날 예비접촉 과정에서 서로의 기본 입장을 교환했을 수 있는데, 이때 입장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확인되면 이날 실무협상이 아예 열리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4위는 공개소환 전면 폐지입니다.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검찰개혁 일환으로 범죄 피의자 등의 인권 문제 논란을 불렀던 '피의자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은 사건 관계인에 대한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하고, 수사 과정에서 이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수사 중인 사건의 피의자나 참고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검찰에 소환하면서 구체적인 출석일자 등을 미리 알려 언론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한 기존 수사관행을 없애겠다는 취지입니다.

5위는 북미 예비접촉입니다. 북미 실무협상을 하루 앞두고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가 스톡홀름에 도착했습니다. 김명길 순회대사 등 북한 대표단보다 하루 늦게 온 겁니다. 비건 대표는 곧바로 스웨덴 외교부를 찾았습니다. 1시간 반 동안 머물렀는데 마르고트 발스트룀 외교장관 등 스웨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무협상에 하루 앞서 철통 보안 속에 예비접촉이 열렸습니다. 북한 대사관이 있는 리딩 섬 외곽의 한 컨벤션센터입니다. 이곳에서 북미 간 예비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예비접촉은 차석대표인 권정근 전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과 마크 램버트 대북 특별 부대표가 주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 세계 한인의 날: 전 세계에 퍼져 있는 720만 재외동포의 한민족의 정체성을 정립시키고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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