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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

2019년 10월 1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by 키리나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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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1일 화요일입니다. 제71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음력 9월 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3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04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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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1도이고, 최고기온은 25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경남, 부산, 제주는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강원, 충북, 대전, 경북, 대구, 울산, 전남은 보통이고, 경남, 부산, 제주는 좋음이며,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경남, 부산, 제주는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일)부터 모레(3일)까지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나,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태풍 전면 수렴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1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내일(2일)과 모레(3일)는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대만 북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의한 남동풍과 산둥반도~동해상에 걸친 고압대에 의한 북동풍이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수렴하면서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북상하는 태풍 전면에 형성되는 이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경남에는 오늘(1일) 비가 오겠고 오전(09시)에는 전북과 경북으로 확대되겠으며, 오후(15~18시) 한때 충청도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2일)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계속 이어지겠고 충청도는 새벽(03시)부터, 서울. 경기도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아침(06시)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3일)는 전국에 비가 오다가 서울. 경기도와 충남, 전라도, 제주도는 밤(18시~24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1일) 낮 기온은 24~29도(어제 24~30도, 평년 22~25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일) 아침 기온은 17~21도(평년 9~17도), 낮 기온은 21~27도(평년 22~25도)가 되겠습니다.

제18호 태풍의 직. 간접적인 영향으로 오늘(1일)부터 글피(4일) 사이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 동해안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제주도 산지는 600mm, 지리산 부근은 400mm 이상,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오늘(1일) 아침(09시)까지 중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교통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은 오늘(1일) 03시 현재 중심기압 965 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33km/h(37m/s),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4km로 북북서 진하고 있고, 내일(2일) 03시경에는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태풍 미탁 북상입니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미탁'이 2일 밤 제주 서해상을 지나 개천절인 3일 오전 전남 목포에 상륙합니다. 지난 태풍 '타파'와 유사한 위력으로 제주 산간에 최대 600㎜의 물폭탄과 초속 45m(시속 162㎞)의 강풍 등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안전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태풍은 10월 중 서해안에 상륙한 유일한 태풍으로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따른 상징적인 태풍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2위는 홍정욱 딸 마약 밀반입입니다. 한나라당(자유 한국당 전신) 홍정욱 전 의원(사진) 딸이 미국에서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홍 전 의원의 딸 홍모 양(18)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러나 이진석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장 실질심사에서 “홍양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및 도주할 우려가 없고, 초범에 소년인 점 등을 참작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홍양은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쯤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카트리지형 액상 대마 등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홍양은 마약을 자신의 여행용 가방과 옷 주머니에 나눠 숨겨 들여오다가 공항세관 X-레이 검색에서 적발되었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홍양이 밀반입하려 한 변종 대마의 양이 적지 않다고 판단해 곧바로 그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3위는 돼지열병 확산 방지입니다. 김포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추가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위기경보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조치 강화를 위해 양돈농가 16곳에 통제초소, 도축장과 48번 국도 석산 입구와 강화와 접해 있는 강화대교, 초지대교 양쪽 방향으로는 일반차량 소독초소 3곳을 설치해 강화~김포 도로를 방역하고 있습니다. 시는 강화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되는 추세로 인해 해안도로와 하천변에도 광역방제 차량 2대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해병 2사단 제독차량 6대도 이동차량 방역을 위해 협의 후 조만간 방역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4위는 군인 용의자 특정입니다. 한 남성이 여자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로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인근 부대 소속 현역 군인을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 일산 동부경찰서는 폐쇄회로(CC) TV 등을 통해 30일 용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부경찰서는 부대를 방문해 경찰이 확보한 증거를 제시하며 면담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혐의가 상당 부분 입증되면 사건을 군 수사기관으로 넘길 계획입니다.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시 반경 일산 동구의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화장실에서 나오다 괴한을 만나 묻지 마 폭행을 당했다. 피해자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위는 배우자 출산휴가입니다. 남성 직장인이 사용하는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다음 달 1일부터 현행 3일에서 10일로 대폭 늘어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다음 달 1일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개정법은 현행 유급 3일(무급 포함 5일)인 배우자 출산휴가를 유급 10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배우자 출산휴가 청구는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가능하지만, 개정법은 이를 90일로 늘렸습니다. 휴가 기간의 1회 분할 사용도 가능하다. 유급 휴가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 노동자에 대해 정부가 유급 5일분 급여를 지원하는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도 신설되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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