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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10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6월 8일입니다.

부산의 현재 기온은 2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1.8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1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으로 덮여있습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1도이고, 최고기온은 24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초미세먼지는 현재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0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점차 확대되어 오전(09~12시)에는 남부지방, 오후(15~18시)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10일) 밤(18시)부터 내일(11일)까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동해상으로 북동 진하면서 남쪽으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비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해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와 축대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도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사전에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장맛비는 백두대간을 경계로 동쪽과 서쪽지방의 강수량 차이가 크겠으며,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이동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의 강수 시간이 길어지고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내일(11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아침(09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북은 오후(15~18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10일) 낮 기온은 21~29도(어제 22~31도, 평년 25~29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1일) 아침 기온은 18~22도(평년 19~22도), 낮 기온은 22~29도(평년 25~29도)가 되겠습니다. 오늘(10일)과 내일(11일),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0km/h(10~16m/s)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한편,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1위는 장마전선 북상입니다. 수요일인 10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합니다. 비는 제주도에서 시작해 오전에 남부지방,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 영동에서도 새벽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도 매우 강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비 피해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합니다. 제 위의 글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2위는 일 수출 규제입니다. 정부가 8~9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 무역기구(WTO) 상품무역이사회에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를 추가 의제로 긴급 상정하고 규제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지아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정경록 산업부 세계 무역기구 과장 등이 WTO 상품무역이사회에 참석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정부의 입장을 피력했다고 10일 밝혔다. WTO 상품무역이사회는 특별이사회 중 하나로 상품 교역 및 무역 원활화에 대한 회원국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제도와 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가 WTO 상품무역이사회에 일본 수출 규제 안건을 상정하면 이에 대한 의견을 이사회 참여 국가에 피력할 수 있습니다. WTO 상품무역이사회에서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결론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WTO 제소 등에 있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당위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라는 것이 산업부 설명입니다. 

3위는 차오름 양호석입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28)이 SNS에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30)에 대한 2차 폭로 글을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한편, 양호석은 지난 4월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차오름과 말다툼을 하다가 발로 걷어차는 등 차오름에게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1심 재판에서 상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9일 공판기일을 한 번 더 열고 양호석 씨와 피해자의 합의사항을 한번 더 들어볼 예정이다.

4위는 분양가 상한제입니다. 정부가 민간택지 아파트까지 분양가 상한제를 다시 확대하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구체적인 적용 대상과 지정요건 완화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9일 "주택법 시행령에 명시된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 요건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항목을 손볼지는 막바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는 아파트를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에 건설업체의 적정이윤을 보탠 분양 가격을 산정한 뒤 그 이하로만 분양하게 하는 제도다. 현재 공공택지엔 적용되고 있지만, 민간택지엔 까다로운 요건을 내건 바람에 2015년 4월 이후 한 번도 적용된 적이 없습니다. 현재 공공택지 아파트의 경우 지방자치단체별 분양가심사위원회가 분양가 적정성 여부를 심사·승인하고 있는 반면, 민간택지 아파트는 HUG(주택도시 보증 공사)를 통해 간접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5위는 윤석열 위증 논란입니다.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변호사 소개 논란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정치권에서 자진 사퇴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현 상황이 후보자의 공식 사과, 관련자들의 잇따른 해명으로 해소 국면을 맞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6위는 6개월 이상 못 버텨입니다.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6곳(59%)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가 장기화되면 6개월 이상 버티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통신장비와 부품 소재 등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의 중소기업 269곳을 설문 조사한 결과입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지속될 경우 버틸 수 있는 최대 기간’을 묻는 질문에 중소기업의 30.1%는 ‘3개월 이상 6개월 이내’라고 답했습니다.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이라는 답변은 23%, 앞으로 1개월도 버티기 어렵다는 기업도 5.9%나 됐습니다. 나머지 41%는 ‘6개월 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인생이란 네가 다른 계획을 세우느라 바쁠 때 너에게 일어나는 것이다.(Life is what happens to you while you're busy making other plans.) - 존 레넌(John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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