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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11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6월 9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3.6도입니다. 현재 부산은 비가 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존 지수는 0.09ppm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오늘도 구름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부산의 오늘 최저기온은 22도이고, 최고기온은 27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초미세먼지는 현재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1일)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비가 오다가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오전(12시)에 그치겠습니다. 한편, 충청내륙과 남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어제부터 강원 영동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오늘까지 내리는 비가 더해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도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사전에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내일(1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는 오후(15~18시)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11일) 낮 기온은 22~30도(어제 18~27도, 평년 25~29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2일) 아침 기온은 17~22도(평년 19~22도), 낮 기온은 25~30도(평년 25~29도)가 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늘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인도네시아 항암제 공장 준공입니다. 종근당이 인도네시아 항암제 공장을 준공하고 올해 하반기 본격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종근당은 9일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합작법인 ‘CKD-OTTO’ 사의 항암제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종근당은 지난 2015년 9월 인도네시아 제약사 오토사와 합작법인 CKD-OTTO를 설립하였습니다. 2016년 7월 자카르타에서 50km 거리에 위치한 치카랑 산업단지에 항암제 생산 공장을 착공해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CKD-OTTO 항암제 공장은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면적 1만 2588㎡ 규모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되었습니다. EU-GMP 수준 시설을 갖췄으며 연간 약 16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종근당 제품 생산기술과 운영시스템을 이전해 시험생산을 완료하고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항암제 젬시타빈과 파클리탁셀 품목허가를 받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항암제 품목허가를 추가로 받아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2위는 고속도로 사망입니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웠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고 한지성(28)씨의 남편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한 씨의 남편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술자리에 함께 한 지인들의 진술을 감안할 때 아내의 음주 사실을 몰랐다고 보기 어렵고, 차에 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에서도 아내의 운전을 말리는 듯한 모습도 관찰되지 않은 겁니다. 한 씨 남편은 경찰 조사 당시 "아내가 술을 마신 기억은 있지만 왜 차를 몰았는지는 모르겠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한 씨를 들이받아 사망에 이르게 한 뒤차 운전자 두 명에게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3위는 오늘 전국 장맛비입니다. 밤사이 강원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100mm 안팎의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미시령 지역에는 1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장마 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강원도를 지나면서 많은 비를 뿌린 것입니다. 남부 지방에는 40mm 안팎 서울에는 10mm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다른 곳들은 오늘(11일) 오후까지 모두 비가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으로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고 합니다.

4위는 윤석열 청문보고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청문보고서는 한국당과 바른 미래당의 반대로 채택되지 않아 1차 제출 시한인 9일 자정을 넘겼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15일까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해줄 것을 다시 요청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수순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5위는 고유정 사건입니다.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구속)이 제주도에서 버린 쓰레기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유해도 동물 뼈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경찰이 지난달 5일~19일 인천시 모 재활용업체와 김포시 모 소각장, 고유정 가족 소유의 김포시 모 아파트 쓰레기 분류함 배관에서 발견한 뼈 추정 물체도 국과수에 감정 의뢰한 결과 모두 동물 뼈로 판정되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시신 수습을 위해 수색작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쓰레기가 소각은 물론 소각돼 나온 가루를 돌처럼 만드는 '고화처리'까지 진행된 상태여서 피해자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더라도 유전자 감정이 가능할지도 미지수입니다. 이에 따라 고유정의 전 남편 살인 사건 재판은 시신 없는 상태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6위는 아내 딸 살해입니다. 아내와 딸을 살해한 남성이 범행 전 환각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한 남성이 아내, 딸과 연애하는 것을 봤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환청·환시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모(60)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56)와 딸(29)을 흉기로 잇따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 씨는 지난 5월 직장을 잃은 ‘실직 가장’이었습니다. 그는 수십 년간 별 탈 없이 직장생활을 해왔고, 실직 후에는 대부분 집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10년 전 우울증을 앓아 2~3개월간 치료받은 전력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불면증, 식욕부진 등의 증세가 심해져 정신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공기가 좋은 하루입니다. 상쾌한 하루 보내십시오.

미숙한 사랑은 ‘당신이 필요해서 당신을 사랑한다’ 고 하지만 성숙한 사랑은 ‘사랑하니까 당신이 필요하다’ 고 한다.(Immature love says, I love you because I need you, mature love says, I need you because I love you.) -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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