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4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6월 14일 금요일입니다. 음력 5월 12일입니다. 

부산의 현재 기온은 19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9.8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09ppm으로 좋음입니다.

부산은 현재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흐림입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습니다. 예보는 그냥 흐림입니다.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이고, 최고기온은 23도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강원, 울산, 부산, 제주만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초미세먼지는 현재 충북, 세종, 대전, 전북은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는 세종, 충북, 충남, 대전, 전북은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04시), 전국이 구름 많고 제주도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1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밤(24시)에 그치겠습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영서에는 오후(15시 이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5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상도에는 오후(12시)부터 밤(24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밤(18시)부터 비가 시작되어 모레(16일) 아침(0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12시)부터 밤(24시)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14일) 낮 기온은 22~28도(어제 21~31도, 평년 23~2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5일) 아침 기온은 15~19도(평년 14~18도), 낮 기온은 21~29도(평년 23~29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이희호 여사 사회장입니다. '여성 지도자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에서 이 여사 안장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사는 김 전 대통령의 기존 묘를 개장해 합장된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발인해 오전 7시 이 여사가 장로를 지낸 신촌 창천교회에서 장례예배를 거행한다고 합니다.

2위는 정준영 몰카입니다. 지난 2016년 발생했던 '정준영 불법 촬영' 사건이 부실하게 처리된 정황이 3년 만에 드러났다. 당시 부실 수사를 주도한 인물은 이 사건을 담당한 경찰이었다는 점도 밝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 씨의 변호사가 적극 동참한 정황도 재수사를 통해 파악되었습니다. 당시 수사를 맡은 A 씨는 같은 달 20일 정 씨 측을 소환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정 씨·B 씨로부터 '사설 포렌식 업체에 휴대전화를 맡겼다'는 말을 듣자 "포렌식을 의뢰했다고 하지 말고 휴대전화를 분실한 것으로 쉽게, 쉽게 하면 될 걸"이라며 수사 은폐를 먼저 제안했다고 합니다. 

3위는 미세먼지 보통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고 흐려져서 오후 강원, 남부 지방에 소나기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 제 위의 글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4위는 글로벌 판매 30만 대 돌파입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글로벌 판매 30만 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2015년 1월 출시한 티볼리는 첫해 6만 3693대, 2016년 8만 5821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으며, 이후 1년 7개월 만에 30만 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5위는 김정은 친서입니다.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이 보냈다는 친서에 흥미로운 대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중 남북정상회담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한반도 비핵화를 주제로 스웨덴 의회에서 연설을 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날씨는 안 좋지만 상쾌한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