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25일 금요일입니다. 음력 5월 일입니다. 오늘은 71주년 6.25 한국 전쟁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2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10으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52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 조금 있습니다. 예보는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이고, 최고기온은 26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경기는 한때 나쁨이고, 인천은 나쁨이며,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하늘상태, 강수) 오늘(25일)은 전국이 구름 많고 대기 불안정에 의해 밤(21~24시)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 동부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내륙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겠으니,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5일)
- 경기동부,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 동부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내륙: 5~20mm
내일(2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새벽(00시)부터 밤(21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후(12시)부터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산발적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한, 전북은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전남권 북부와 경남 북서 내륙은 새벽(00~06시)에, 제주도는 오후(15~18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라며, 특히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6일)
-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경북 서부내륙: 10~40mm
- 강원 영동,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권(서부내륙 제외),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 서해 5도(25일 밤(18시)부터): 5~20mm
모레(27일)는 전국이 구름 많고 대기 불안정에 의해 오후(15시)부터 저녁(21시) 사이 전라 동부내륙과 경상 서부내륙,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내일(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망 사용료’ 소송 패소 넷플릭스, 요금 오르나'입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에 망 사용료를 낼 수 없다고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OTT 업체들이 망 사용료 부담을 이유로 요금을 줄지어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SK브로드밴드와 망 사용료를 두고 본격적으로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넷플릭스는 망 관리 의무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에 있으며 자신들이 망 사용료를 낼 의무가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특정 서비스에 망 사용료를 요구하는 것은 콘텐츠 차별을 금지하는 ‘망 중립성 원칙’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특히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 부담을 이유로 서비스 요금을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망 사용료로 네이버는 연간 700억 원, 카카오는 300억 원 정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국내 트래픽 점유율이 넷플릭스 4.8%, 네이버 1.8%, 카카오 1.4% 순입니다.
두 번째는 '조국 딸, 울먹이며 "고교·대학 시절 다 부정당해" 증언 거부'입니다. 조국(56) 전 법무부 장관 부부가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법정에 나란히 선 가운데, 증인으로 출석한 딸 조모(30)씨가 검찰 수사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조 씨는 25일 서울 중앙지법 21-1부(부장 마성영 김상연 장용범)가 진행한 조 전 장관 등의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조 씨는 재판부에 증인지원절차를 신청해 증인지원관 동행에 따라 비공개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조 씨가 조 전 장관 가족 사건과 관련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건 처음입니다. 이날 피고인석에 앉은 조 전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까지 세 가족이 법정에서 얼굴을 마주한 셈입니다.
세 번째는 '한국·中美 8개국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사진)은 25일 “한국과 SICA(중미 통합체제) 간에 포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제4차 한·SICA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과 SICA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방역 물품과 경험을 나누며 연대와 협력을 실천했고 이제 그 협력과 연대의 지평을 더욱 넓히려고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SICA는 코스타리카 파나마 니카라과 등 중미 8개국이 통합과 발전을 위해 1991년 발족한 지역 기구입니다. 한국은 2012년 역외 옵서버로 가입했습니다. 한·SICA 정상회의 개최는 2010년 이후 11년 만이며, 이번 회의는 문재인 정부의 첫 중남미 지역 다자 정상회의입니다.
네 번째는 '삼성전자 내달부터 모더나 백신 자체 접종... 현대차도 “검토”'입니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들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백신 자체 접종에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7일부터 사업장 내 부속 병원에서 모더나 백신 자체 접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비롯해 구미·광주·기흥·화성·평택·천안 등 사내 부속 병원이 있는 사업장의 만 18~59세 임직원 및 상주 협력사 직원이 접종 대상입니다. 백신 접종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받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국민 집단면역 조기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장 자체 접종을 추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 SDI·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도 다음 달 말부터 임직원 백신 자체 접종에 들어갑니다. 현대자동차 그룹도 임직원 자체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현대차 공장 3곳, 기아 공장 3곳,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자체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봉하마을 찾은 이준석 "노무현 가치 발전시킬 것"'입니다.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25일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이 세우려 했던 가치인 소탈함이나 국민과의 소통 등을 우리 당의 가치에 편입시켜서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찾아뵈니 지금까지 저희가 정당 간의 대립 속에서 예를 다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겸허하게 반성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봉하마을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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