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28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5월 19일입니다. 오늘은 철도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8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8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5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는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1도이고, 최고기온은 28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수 현황) 현재(16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 충남 내륙과 전라권 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며, 전남권 서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곳이 있습니다.
* AWS 일강수량 현황(28일 16시 현재, 단위: mm)
- 수도권: 공촌동(인천) 53.0 기흥 구갈(용인) 33.5 석수동(안양) 25.5
- 강원도: 북춘천 19.7 신림(원주) 11.0
- 충청권: 서천 19.0 태안 7.5
- 전라권: 완산(전주) 39.5 해남 29.2 강진군 25.4, 다도(나주) 25.0
* AWS 일 최대 60 분강 수량(도달 시각)(28일 16시까지, 단위: mm)
- 완산(전주) 38.0(15:19) 공촌동(인천) 37.0(10:21) 해남 29.2(15:58) 강진군 25.4(15:32)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남 북서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중부내륙과 전라권 내륙 중심 소나기) 우리나라 상층(고도 5km 부근)으로 찬 공기가 머무는 가운데, 낮 동안 지상의 기온이 오르면서 불안정한 대기 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모레(30일)까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내일(29일)까지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수도권과 전라권은 내일(29일) 새벽(06시)까지, 충청권과 경남 북서 내륙은 오늘(28일) 밤(24시)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9일 새벽(06시)까지)
- 충남권, 전라권: 30~80mm
- 수도권, 강원 영서, 충북, 경남 북서 내륙: 10~60mm
내일(29일)은 낮(09시)부터 밤(24시) 사이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경남 서부내륙, 제주도(서부, 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9일 낮(09시)부터 밤(24시) 사이)
-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경남 서부내륙, 제주도(서부, 산지): 5~50mm
모레(30일)도 낮(09시)부터 저녁(24시) 사이 수도권 내륙과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전남 북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에서는 하천과 계곡물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하늘이 매우 어두컴컴하거나, 먼 곳에서 천둥소리가 들리는 경우 하천과 계곡을 멀리하는 등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며, 도로가 침수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동풍에 의한 강수) 오늘(28일) 밤(21시)부터 내일(29일) 아침(09시) 사이 동풍이 유입되는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내일 오전(12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8일 밤(21시)부터 29일 아침(09시) 사이)
- 경북 남부 동해안: 5mm 미만
(하늘상태)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 사이 전국이 구름 많겠습니다.
(기온) 낮 기온은 모레(30일)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0도 내외가 되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25도 내외로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모레(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 내일(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캐시백에 쿠폰까지” 소비에 불 붙이기'입니다.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경제를 어떤 흐름으로 끌고 갈지 이를 위해 어떤 부분에 힘을 줄지, 등을 제시한 겁니다. 우선 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이 핵심 중 하나였습니다. 신용카드를 더 쓴 만큼 카드 포인트로 돌려주고, 소비쿠폰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소비 진작책은 신용카드 캐시백입니다.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3분기에 카드 사용액이 더 많다면 증가분의 10%를 월마다 최대 10만 원씩 돌려주겠다는 겁니다. 만약 2분기에 100만 원을 쓴 사람이 7월에 130만 원을 사용했다면, 증가분 30만 원의 10%인 3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겁니다. 다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차량 구입비 등은 사용액에서 제외됩니다.
두 번째는 '최관호·이규문·이철구·진교훈 치안정감 승진'입니다. 정부는 28일 최관호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치안정감에, 김광호 경찰청 대변인 등을 치안감에 내정하는 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를 했습니다.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인사는 최 기획조정관, 이규문 서울경찰청 수사 차장, 이철구 충남경찰청장,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등 4명입니다. 치안정감을 경찰청장이 맡는 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국가 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을 맡습니다. 경무관 중 치안감으로 승진한 인사는 김 대변인, 우철문 경찰청 자치경찰협력 정책관, 김학과 경무관(청와대 국정상황실 파견), 이상률 경찰청 치안정책관, 박성주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이명호 세종 경찰청장 등 6명이다. 치안감은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청 국장 자리에 보임합니다.
세 번째는 '대입 과정서 '대필 보고서 입상'… 학생·학부모 무더기 기소'입니다. 대학 입시 준비 과정에서 학원 강사가 대신 만들어준 보고서 등을 교‧내외 대회에 제출해 입상한 학생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형사 8부(부장검사 이환기)는 28일 업무방해와 위계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학생 39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입 준비를 위해 입시컨설팅 학원에 다니면서 강사가 대신 작성해 준 보고서 등을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것처럼 꾸며 교내‧외 대회에 제출해 공정한 심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은 이들 가운데 ‘대필 보고서’가 실제로 입시에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된 10명에 대해선 정식 재판에 회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학부모 2명도 마찬가지로 정식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네 번째는 '女 중사 유족 "군 수사 한계… 국정 조사해야"'입니다.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이 모 중사의 부모는 오늘 경기도 성남 국군 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정 수사를 지시한 대통령의 말을 믿고 국방부 수사를 지켜봤지만 한계를 느낀다"며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족 측은 공군 제20 전투비행단의 부실 수사 의혹을 조사 중인 조사본부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가 언론에 떠밀리듯이 1명만 입건한다"며 "수사 기준도, 의지도 없다고 인정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기자회견에 나선 이 중사의 어머니는 감정에 복받친 채 흐느껴 울다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쌍용차 매각돼도 4,000억 추가 수혈해야···"구조조정 전엔 매력 없다"'입니다. 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인 EYEY한영 법인이 28일 쌍용차 매각 공고를 내고 새 주인 찾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난 2009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한 쌍용차가 매각 작업을 통해 다시 재기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건은 쌍용차의 재무 상태와 향후 영업 경쟁력의 지속 가능성이다. 설사 매각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새로운 주인을 찾더라도 수천억 원에 이르는 추가 자금 조달 및 구조 조정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경영 정상화가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28일 관련 업계와 서울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쌍용차 조사위원인 EYEY한영 회계법인이 이달 22일 법원에 제출한 중간 보고서는 쌍용차가 정상적으로 매각되고 사업 계획이 순항한다는 가정 아래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용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판매는 물론 이달 14일 쌍용차 노사가 체결한 자구안 역시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전제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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