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5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5월 25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4월 14일입니다. 오늘은 방재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2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56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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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6도이고, 최고기온은 25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 전북은 매우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은 한때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전남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충북,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한때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최근 잦은 비 원인과 전망) 최근 중국 북동지방에 정체하고 있는 상층(고도 5km 부근) 저기압으로부터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잦은 비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글피(2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도에는 오늘(25일) 저녁(21시)까지 대기 불안정에 의해 구름 많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5일 저녁(21시)까지)
- 경기동부, 강원도: 5mm 내외
(하늘상태, 강수) 내일(26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낮(09~18시) 동안 대기 중층(3km 내외)의 기류가 수렴하면서 구름 많고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6일 낮(09~18시))
- 수도권, 강원 영서: 5mm 미만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오후(15~18시)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은 밤(21~24시)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27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외)에 비가 내리다가, 제주도는 새벽(06시), 그 밖의 지역은 낮(15~18시)에 대부분 그친 후 오후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6일 오후(15시)부터 27일 낮(18시) 사이)
- 제주도(북부, 서부 제외): 20~80mm
- 남해안, 제주도(북부, 서부): 10~30mm
- 전남권(남해안 제외), 경남권(남해안 제외), (27일) 중부지방, 전북, 경북권, 서해 5도, 울릉도. 독도: 5~10mm
제주도(북부, 서부 제외)에는 내일 밤(21시)부터 모레 새벽(03시) 사이 비구름이 높게 발달하면서 시간당 15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내일(26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극단 선택' 청주 여중생 사건… 의붓아버지 구속영장 청구'입니다. 지난 12일 청주에서 여중생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이들 중 1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25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돼 이날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문 결과는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A 씨는 여중생인 의붓딸 B양의 친구인 C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C양의 부모는 지난 2월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B양에 대한 A 씨의 학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하지만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 12일 오후 5시 11분께 B양과 C양이 청주시 오창읍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두 번째는 '가계 빚 1765兆…석 달 새 38조 늘어'입니다. 가계 빚(신용)이 1750조 원을 넘으면서 또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765조 원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2003년 이전 가계신용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작았기 때문에 사실상 최대 기록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입니다. 가계신용은 매분기 역대 최대 기록을 깨고 있습니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빚(부채)'을 말합니다. 1분기 말 가계신용은 작년 4분기 말(1727조 4000억 원)보다 37조 6000억 원(2.2%) 늘었습니다. 증가 폭이 직전 분기(작년 4분기·45조 5000억 원)보다 약 8조 원 줄었습니다.

세 번째는 '‘노쇼 백신’, 27일부터 네이버-카카오로 조회-당일 예약'입니다. 27일 오후 1시부터 스마트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노쇼 백신)을 당일 예약해 접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날부터 65~74세 일반인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폐기 물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잔여 백신 예약은 네이버 앱이나 네이버 지도 앱, 스마트폰을 통한 네이버 웹사이트 접속 및 카카오 맵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잔여백신’이라고 검색하거나 관련 탭을 클릭하면 지도상에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의 위치와 함께 각 기관별 잔여 백신 수량이 숫자로 표시됩니다.

네 번째는 '핀에어·에어프랑스도 벨라루스 영공 이용 중단키로'입니다. 핀란드 항공사인 핀에어와 프랑스 항공사인 에어프랑스도 25일(현지시간) 벨라루스 영공 이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는 최근 벨라루스 당국이 자국 야권 인사를 체포하기 위해 아일랜드 항공사 라이언에어 소속 여객기를 강제 착륙시킨 데 따른 것으로, 이미 몇몇 유럽 항공사들은 이와 같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은 전날 모든 EU 항공사들에 벨라루스 영공 비행을 피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에어프랑스도 이날 성명을 내고 EU 정상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추가 통보가 있을 때까지 벨라루스 상공에서 비행을 중단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핀에어의 경우 이번 결정으로 일주일에 3개 항공편이 영향을 받게 된다. 에어프랑스는 이미 비행 중인 여객기는 운항 계획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홍남기 "차량용 반도체 부품 등 소 부장 협력사업 8건 승인"'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차량용 반도체 부품, 전기차용 희토류 영구자석 등 8건의 소재·부품·장비(소 부장) 개발을 위한 기업 간 협력사업(모델)을 승인하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소 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주재하고 "발굴된 협력모델 대다수는 최근 반도체 부족을 겪는 자동차산업과 연관됐으며 협동연구, 개발-구매 연계 외에 '해외기업의 국내 투자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유턴'이란 새 협력방식도 추가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