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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21일 금요일입니다. 음력 4월 10일입니다. 오늘은 24절기 중에서 8번째 절기인 소만이고, 부부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6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7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9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52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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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6도이고, 최고기온은 22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는 오늘(21일) 저녁(18~21시)까지, 경상권은 밤(21~24시)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이번 비는 우리나라 상공(약 3km 고도)에 위치한 찬 공기가 약화되면서 정체하여 약한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과 내리지 않는 지역이 있는 등 오늘 밤까지 불규칙하게 이어지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1일)
- 중부지방, 전북 동부, 경상권: 5mm 미만
또한, 오늘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짙은 안개)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오늘(21일) 밤부터 내일(22일) 아침에 서해안과 전라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일부 내륙과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서해대교 등 해안지역에 위치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21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전남권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다가 아침에 맑아지겠습니다. 모레(23일)는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기온) 내일(22일)과 모레(23일)는 오늘보다 5도 이상 올라 낮 기온은 25~30도의 분포를 보이며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5·18 계엄군 소령, 41년 만에 오월 영령에 사죄'입니다. 1980년 5월 광주시민 진압에 투입된 제3공수여단 11대대 소속 지역대장 신순용 전 소령이 41년 만에 처음으로 5·18 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에 무릎을 꿇고 사죄했습니다. 신 전 소령은 21일 오후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참배했습니다. 이날 참배에는 차종수 5·18 기념재단 고백과 증언센터 팀장과 김영훈 5·18 민주유공자 유족회장이 함께했습니다. 5·18 계엄군 지휘관으로는 최초로 공식 참배한 신 전 소령은 방명록에 '늦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참배단과 교도소 관련 사망 열사 묘역 앞에서는 두 차례 절을 하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는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며 "5·18 당시 떳떳하지 못한 군인의 행위로 고통 느끼신 분께 너무나 죄스러워 진심으로 묘역을 참배해야겠다고 생각해 찾아왔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는 '스파링 가장한 폭력… 고교생 2명 중형 선고'입니다. 동급생을 때려 중태에 빠트린 고등학생 2명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생명을 거의 잃을 뻔했고, 현재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 가해자들의 책임이 무겁다고 봤습니다. 지난해 1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아들이 휴관이었던 아파트 체육시설에서 동급생들에게 스파링을 가장한 폭력을 당했단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당 글은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강정수(전 청와대 디지털 소통 센터장(지난 2월 청원 답변)) "가해 학생들에 대해서는 퇴학과 함께 부가적 특별교육 조치를 결정… 재판을 통해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질 것을 기대합니다." 인천지법 형사 13부는 중상해와 폭력 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구속기소 된 A군과 B군에게 장기 8년에서 단기 4년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세 번째는 '시·도지사협 무주 총회, 지방정부 역할 강화·재정분권 촉구'입니다. 전국의 광역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와 재정분권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17개 시·도지사들은 21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 모여 제47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와 재정분권 관련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시·도지사들은 “코로나 19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에 앞장서 온 결과 지방의 역량이 강화되고, 중앙정부와 대등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이 강화됐다”며 “지방재정의 자립과 확충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네 번째는 '경찰, 故손정민 씨 '가짜 뉴스' 위법 소지 검토'입니다. 경찰이 고(故) 손정민 씨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가짜 뉴스'에 대해 위법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유튜브 등에서 퍼지고 있는 가짜 뉴스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전기통신 기본법 위반에 해당되는지 수집된 자료 등에 기반해 확인하고 있습니다. 손 씨가 숨진 채 발견된 후 온라인 상에서 손 씨와 함께 술자리를 한 친구 A 씨의 가족과 친척이 전 서초서장 또는 강남서장, 대학병원 교수 등 유력 인사여서 사건 수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들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섯 번째는 '모텔에 불 질러 3명 사망…70대 방화범 1심서 징역 20년'입니다. 새벽에 서울 마포구의 한 모텔에서 불을 질러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모(70) 씨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 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 문병찬)는 21일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에게 "피해자와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법정에서 범행을 부인하는 등 개선하려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오전 2시 38분께 투숙 중인 마포구의 한 모텔에서 주인 박모 씨에게 술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말다툼을 하다가 자신의 방에서 라이터로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모텔 투숙객 14명 중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등으로 숨졌고 박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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