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27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2월 15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3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0도입니다. 현재 부산은 시간당 1.0~4.0mm의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존 지수는 0.044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예보도 비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2도이고, 최고기온은 18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북, 전남, 광주,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북, 전남, 광주,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오전까지 비) 서해상에서 북동 진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는 비는 내일(28일)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에는 오전(09~12시)까지 약하게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 오후(12~18시)에 강원 영서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오늘 밤까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8일 오전(12시)까지)
-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 30~80mm
- 제주도(제주도 산지 제외), 전남 동부, 경남권(지리산 부근, 남해안 제외), 울릉도. 독도: 20~60mm
- 수도권, 충청권, 강원 영서, 전라권(전남 동부 제외), 경북권(경북 북부 동해안 제외): 10~40mm
-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서해 5도: 5~20mm
한편, 내일 밤(21시)부터 모레(29일) 새벽(03시) 사이에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 동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8일 밤(21시)부터 29일 새벽(03시) 사이)
-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 동부: 5mm 미만
(내일 새벽까지 강풍 주의)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27일) 밤에 경상권 동해안에도 강풍특보가 확대되어 내일(28일) 새벽까지 바람이 평균 풍속 35~60km/h(10~16m/s), 최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 내륙에도 바람이 평균 풍속 30~45km/h(8~13m/s), 최대 순간풍속 60km/h(16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한, 내일 오후부터 모레(29일) 오전 사이에 강원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이 평균 풍속 35~60km/h(10~16m/s), 최대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따라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대비하기 바라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27일)과 내일(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내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모레(29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 내일(28일)과 모레(29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가 되겠으나, 전남 동부와 경상권, 강원 동해안에는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포근하겠습니다.
한편, 아침 기온은 내일 10도 내외가 되겠으나, 모레는 내일보다 2~5도가량 떨어져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9일)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라면왕' 신춘호 빈소···범롯데家·사위 서경배 한자리 모였다'입니다. 27일 ‘라면왕’ 고 신춘호 농심 창업주 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렸지만 문상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신 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오후 1시쯤 고인의 동생이자 평소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신준호(79) 푸르밀 회장이 분향했습니다. 그는 빈소를 나갔다가 1시간쯤 뒤 다시 찾았고, 오후 4시가 넘어 무거운 발걸음으로 장례식장을 나갔습니다. 황각규 전 롯데 지주 부회장도 빈소가 열리기 전부터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고, 김윤 삼양사 회장과 고인의 조카(동생 신정숙 씨의 딸)인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두 번째는 '박영선, 첫 주말 유세 중단…'동행' 정청래, 확진자 접촉 탓'입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 여야 후보들의 유세 일정은 언제나 큰 관심입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중랑구 재래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오후 일정은 전면 중단했는데 어제 유세에 동행했던 정청래 의원이 코로나 1919 확진자와 접촉했기 때문입니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오전에 중랑구에서 집중 유세로 첫 주말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LH 사태 여파로 고전 중인 박 후보는 '분양원가 공개'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부동산 민심 달래기에 주력했습니다.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서울시에서 분양하는 SH공사의 분양원가를 공개하겠습니다. 여러분! 과도한 건설사·시행사의 이익을 줄이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낙연 상임 선대위원장과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 민주당 의원들까지 총출동해 전면 지원하며 상대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세 번째는 '"오세훈 쓰레기" 윤호중에 말없이 '구리시 쓰레기 줄이자' 내민 野'입니다. 27일 정치권에서 '쓰레기' 논란이 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 윤호중(경기 구리) 의원이 같은 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유세에서 상대 오세훈 국민의 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쓰레기"라면서 "4월 7일 쓰레기를 잘 분리해야 한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오 후보 측은 글로 된 논평 없이, 윤 의원 지역구인 구리시에서 주민들에게 보낸 '쓰레기 줄이기에 참여해달라'는 안내문 사진만 한 장 배포했습니다. 해당 발언을 한 윤 의원이 '쓰레기'라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랑구 면목동 동원 전통시장 앞 박 후보 집중 유세에서 "4월 7일 쓰레기를 잘 분리수거하셔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곡동 땅이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 거짓말하는 후보, 쓰레기입니까, 아닙니까" "자기가 개발계획 승인해놓고 '내가 안 했다'라고 거짓말하는 후보, 쓰레기입니까, 아닙니까"라며 "쓰레기입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네 번째는 '"땅 위치도 모른다더니 와서 측량?"…"사실무근"'입니다. 그런데 오세훈 후보의 서울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이 나왔습니다. 오 후보는 부인과 처가가 36억여 원을 보상받은 이 땅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지금도 모른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보상을 받기 몇 년 전 오 후보의 처가가 이 땅을 측량했고, 그 현장에 오 후보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거짓말이 또 드러났다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고, 국민의 힘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2005년 6월 오세훈 후보의 처가가 내곡동 땅을 측량했고, 그 현장에 오 후보가 있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민주당은 예정에 없던 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땅의 위치를 지금도 모른다며 셀프 보상 의혹을 거듭 부인했던 오 후보 주장이 정면으로 뒤집혔다며 공세의 고삐를 쥐려는 겁니다.
다섯 번째는 '김남국 "박형준 의혹 파악하려면 도서관 가서 1박 2일 공부해야"'입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박형준 국민의 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 "의혹이 너무 많아서 전부 다 파악하려면 도서관에 가 1박 2일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 것 같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산에서 국밥 한 그릇 시원하게 비우고, 힘차게 선거운동하고 있다"며 "와서 보니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박 후보가 쏟아지는 여러 의혹을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고, 어제의 의혹을 오늘의 새로운 의혹으로 덮고 있는 모양새"라며 "자신에 대한 비리 의혹을 더 큰 의혹으로 덮는 정말 기발한 선거 전략"이라고 힐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 시민이 이런 후보를 용납할 리 없다"라며 남은 기간 절박한 마음으로 모두 함께 파이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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