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22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2월 10일입니다. 오늘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8도입니다. 체감온도는 5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6으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64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4도이고, 최고기온은 14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풍) 내일(23일) 새벽부터 모레(24일) 아침 사이 강원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바람이 35~65km/h(10~18m/s),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 강원중. 북부 동해안에 30~50km/h(9~14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도 바람이 30~45km/h(8~13m/s), 순간풍속 55km/h(16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대비하기 바라며,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내일(23일) 오후부터 모레(24일) 오전 사이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동해 중부 먼바다는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22일)과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24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기온) 내일(23일) 아침 기온은 오늘(22일, -2~5도)과 비슷한 분포를 보여 쌀쌀하겠으나, 모레(24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5도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 일부 내륙에서는 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낮 기온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10~14도)보다 2~6도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 경상권과 강원 동해안에는 20도 내외로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첫 번째는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이상 AZ백신 접종 동의율 76.9%에 그쳐'입니다.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가운데 약 7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같은 시설의 65세 미만 접종 동의율 93.7%보다 크게 낮은 것이어서 방역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22일 코로나 19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 입원·종사자 등을 상대로 23일 시작되는 예방 접종의 대상자 37만 5천61명 중 76.9%에 해당하는 28만 8천365명이 접종에 동의했습니다. 요양병원에서는 15만 4천989명(75.2%), 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에서는 13만 3천376명(78.9%)이 동의했습니다. 이는 앞서 같은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의 동의율에 훨씬 못 미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박범계 "수사지휘권 취지 제대로 반영된 것인지 의문"'입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에서 검찰 수사팀이 재소자들에게 위증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의 무혐의 처분을 사실상 수용하면서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정수 검찰국장 등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이번 검찰 회의에서 절차적 정의를 기하라는 수사지휘권 행사 취지가 제대로 반영된 것인지 의문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한 전 총리의 유무죄나 수사 검사의 징계 절차를 심의하는 회의가 아니라 재소자의 위증 여부를 심의하는 것이었다며 그런데도 증언 연습을 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당시 수사팀 검사가 사전 협의도 없이 회의에 참석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 번째는 '서울시, '선거 직전' 또 재난지원금 1조 지급 '논란''입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피해업종에 5천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선거를 목전에 둔 시점이 미묘한데, 서울시는 선거와는 무관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5천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소상공인과 피해업종 등에 지원합니다. 융자금을 포함하면 지원 규모는 1조 원에 이릅니다. 정부가 아직 지급하지도 않은 4차 재난지원금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입니다. 조인동(서울시 기조실장) "정부 추경이 아마 24일 정도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이후부터 바로 착수해서 지원 신청을 받도록 하고요." 집합 금지·집합 제한 업종 2727만 5천 곳에 최대 150만 원씩, 폐업 소상공인에게는 50만 원씩 지급됩니다.
네 번째는 ''스쿨존 사망사고' 화물차 2차로서 불법 우회전···운전자는 묵묵부답'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 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화물차 운전기사 A 씨는 22일 오후 1시 50분께 영장 실질심사가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습니다. A 씨는 법정 앞에서 "사고 장소가 스쿨존인지 알았느냐. 왜 2차로에서 불법 우회전을 했느냐"는 취재진의 잇따른 질문에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다만 "당시 피해 초등생을 못 봤느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A 씨의 영장 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장기석 인천지법 영장전담 판사가 진행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A 씨는 이달 18일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혼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생 B(10)양을 25t 화물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차세대 중형위성 1호 발사… 오후 5시 47분쯤 성공 여부 결정'입니다. 국산 인공위성 ‘차세대 중형위성(차 중) 1호’가 22일 오후 3시 7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러시아 소유즈 발사체(로켓) 2.1a호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발사 성공 여부는 이로부터 2시간 40분 후인 오후 5시 47분 예정된 지상국과 교신 성공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차 중 1호가 발사되는 모습을 생중계했습니다. 발사 1시간 4분 후 위성이 로켓에서 분리됩니다. 다시 38분이 지나면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다시 58분이 지나면 남극의 트롤 지상국과 교신합니다. 두 차례 교신이 모두 제대로 이뤄지면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로부터 6시간 37분이 더 지난 오후 11시 24분쯤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교신을 시작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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