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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

2021년 2월 27일 부산 날씨 및 뉴스

by 키리나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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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27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1월 16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4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3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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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는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6도이고, 최고기온은 10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모처럼 미세먼지가 좋습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대기 매우 건조, 화재 주의) 동풍을 따라 백두대간을 넘어 이동하는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은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또한, 그 밖의 충청권과 남부 내륙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최근 크고 작은 산불과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시 바람이 강해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을 금지하고,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허용된 지역 외 취사를 하지 않는 등 산불과 각종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매우 강한 바람 주의)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 남해안, 경상권 해안은 내일(28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내일(28일) 밤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 최대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20~40km/h(5~10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야외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지붕,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라며, 남해안과 제주도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매우 높은 물결 주의)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남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50~80km/h(14~22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3.0~7.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안전한 해역으로 선박 대피, 양식장 피해 예방 등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 북쪽 먼바다와 전남 남부 서해 앞바다, 남해 앞바다, 동해 남부 전해상에서도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고,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내일(28일)부터 바람이 차차 약해지고, 물결이 낮아지면서 풍랑특보는 해제(제주도 남쪽 먼바다 제외)될 가능성이 있으나, 모레(3월 1일) 오후부터 다시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30~60km/h(8~16m/s)로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아지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너울, 파도 넘침 주의) 내일(28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오늘과 내일은 대조기(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 27일~3월 2일)가 겹치면서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해안가 시설물 파손과 침수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주요 지점 만조 시각 및 조고(단위: cm) (자료 출처 : 해양수산부 국립 해양조사원)
- 오늘(27일): 마산(21:35, 169) 성산포(22:08, 213)
- 내일(28일): 마산(09:56, 196) 성산포(10:46, 249)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모레(3월 1일)는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강수)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28일) 새벽(06시)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3월 1일) 새벽(03시)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낮에 경상권 동부로 확대되겠습니다. 한편,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오후부터 강원산지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고, 밤부터 경기북부와 강원도(산지 제외),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오늘(27일) 밤(18시)부터 내일(28일) 새벽(06시)까지)
- 제주도: 5mm 미만
한편, 강원산지와 동해안의 눈은 2일까지 이어지면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낮 기온 올라 포근) 내일(28일) 낮 기온은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지역 포함)이 15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모레(3월 1일)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내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2~4도 낮겠습니다.
내일(28일) 아침 기온은 오늘 아침 기온(-3~8도)과 비슷하겠으나, 모레(3월 1일)는 따뜻한 남풍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올라 중부지방과 경북권, 경남 내륙에는 5도 내외, 전라권과 경남 권해안에서 1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또한, 내일(28일)까지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3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7~17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매춘 계약서 없다" 궁지 몰려 실토… 학계 대사건으로 번진 '램지어 사태''입니다. 미국의 유력 언론들도 위안부 역사를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는 '램지어 사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 26일 보도한 서울발 기사에서 '전시 성노예를 매춘부라고 칭한 하버드대 교수가 비판에 직면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세계의 역사학자들이 램지어 교수가 역사적 증거를 무시하고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을 답습하고 있어 논문 철회를 요구한 사실도 보도했습니다. 실제 2천 명 넘는 경제학자들이 논문 내용을 비판하는 연판장에 서명했고 하버드대 학생들의 비판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NYT는 램지어 교수가 '위안부는 자발적 계약을 통한 매춘부'라고 주장하면서도 실제 한국인 위안부 여성이 서명한 계약서를 증거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소개했습니다. 지니 석 거슨 하버드대 로스쿨 종신교수는 최근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더 뉴요커' 기고문에서 램지어 교수가 "계약서를 찾지 못했다"라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두 번째는 '반려견 되찾은 레이디 가가, 현상금 5억 진짜 주나'입니다.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납치된 반려견 2마리를 무사히 되찾았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은 26일 오후 6시쯤 현지 경찰서에 한 여성이 가가의 프렌치 불도그 2마리를 데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디 가가 측은 해당 경찰서로 가서 이 개들이 실제 가가의 반려견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은 납치에 관여한 것 같지 않고, 개들을 확보한 구체적 경위는 아직 파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LA 할리우드에 반려견 3마리를 두고 이탈리아 로마에 영화 촬영차 머물러왔습니다.

세 번째는 '범죄 저지른 의사, 면허 취소는 반대하면서…6년간 재교부율 93%'입니다.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 통과가 불발된 가운데 지난 6년간 취소됐던 의료인 면허 93%가 복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실에 따르면 2015∼2020년 의료인 면허 재교부 신청은 총 163건 들어왔으며 이 중 152건(93%)이 재교부됐습니다. 재교부가 가장 많은 것은 의사 면허로 100건이었다. 다음으로 간호사 28건, 한의사 21건, 치과의사 3건 순이었습니다. 특히 2015년과 2016년, 2018년 재교부율은 100%에 다다랐습니다. 연도별로 2015년 14건(14건), 2016년 9건(9건), 2017년 19건(18건), 2018년 20건(20건), 2019년 41건(38건), 2020년 60건(53건)이었습니다.

네 번째는 '법원, 3.1절 보수단체 집회 일부 허용. 30인 이하, 코로나 음성 확인'입니다. 법원이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3·1절 보수단체 집회를 금지한 서울시 처분을 대부분 유지하면서도 일부 집회를 조건부 허용했습니다. 법원은 “코로나 방역이 중요하지만 표현의 자유가 숨 쉴 수 있는 기회가 완전히 닫혀선 안 된다”라고 했습니다. 서울 행정법원 행정 13부(재판장 13 장낙원)는 26일 자유대한 호국단과 4·154·15 부정선거 국민 투쟁본부가 “5인 이상 집합 금지 처분은 부당하다”며 서울시·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같은 법원 행정 14부(재판장 14 이상훈)도 자유와 인권연구소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고, 기독자 유통 일당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습니다. 재판부는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해제할 경우 사적 모임 등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코로나 확산 차단이라는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K-주사기’ AZ·화이자 백신 1병당 1~2명 확대…“세계 최초”'입니다. 질병관리청이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19 백신 1 바이알(병) 당 접종 인원을 현장에서 1∼2명 늘릴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특수 '최소 잔여형 주사기'(Low Dead Space·LDS)를 활용할 경우 화이자 백신의 1병당 접종 인원은 6명에서 7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인원은 10명에서 11∼12명까지 늘려도 무방하다고 전달한 것입니다. 이처럼 백신 1병당 접종 인원수를 늘리는 것은 세계 최초입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오늘(27일) 이런 내용의 '예방접종 실시방법'을 전국의 접종 현장에 배부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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