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인종차별 당한 한국인, 생중계까지…독일 ‘발칵’& 후속기사

 

대놓고 인종차별 당한 한국인, 생중계까지…독일 ‘발칵’ (영상)

지금(4/24일) 인터넷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입니다. 조회가 100만 건이 넘었다고 합니다. 독일을 여행하며 생방송을 진행하는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 지아니 리(33)씨는 독일 남성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하는 현장이 온라인 방송 사이트 트위치를 통해 생방송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뿐만 아니라 독일 현지에서도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지아니 리 방송 캡처

독일 베를린을 여행 중인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 지아니 리(33)씨는 최근 황당한 인종차별을 겪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른 리 씨는 식사 방송 도중 두 명의 백인 남성들이 “어디서 왔느냐” 등의 질문을 던지고서는 갑자기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행동을 했다.

이 글은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일보에 더 이상 없습니다.

위키트리의 후속 보도를 링크합니다.

독일에서 생방송 중 인종차별당한 한국인 후속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독일에서 생방송 중 인종차별 당했던 한국인 스트리머에게 생긴 놀라운 일

23일 한 시민이 거리에서 방송을 진행 중이던 지아니 리를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다. 이 시민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독일에 온 걸 환영한다. 우리 독일인들이 한 행동은 유감이다.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