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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어린 아이들은 '죄인처럼' 서 있었다 [현장스케치]

[스포츠한국 인천=김명석 기자] “아이, 진짜!” 초등리그가 한창인 인천의 한 축구장. 많아야 열 세 살인 아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던 가운데, 돌연 짜증이 잔뜩 섞인 외침이 경기장에 울려 퍼졌다. 벤치에서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던 한 코칭스태프의 불호령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아이들이 고개를 숙인 채 둥그렇게 모였다. 아이들에게 무언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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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축구를 즐기고 싶었을 아이들은, 경기가 끝난 뒤엔 마치 ‘죄인’이라도 된 듯 한 모습이었다. 더 씁쓸했던 건, 비단 한 두 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누구를, 무엇을 위한 축구 인가요”

아직도 이런다고 하니 너무 안타까워서 올려봤습니다.  "정말 즐기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어!"라는 플래카드처럼 우리 아이들이 즐기며 축구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손흥민 보다 더 좋은 선수가 나올 수 있을 건데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조금이나마 걱정하는 제가 축구의 미래가 더 나아지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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