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 19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11월 5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4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2로 좋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4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3도이고, 최고기온은 5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모레까지 중부지방 중심 강추위)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한파경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내일(20일)과 모레(21일)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내외, 그 밖의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중부내륙과 경북 내륙은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한편, 이번 추위는 오늘(19일) 아침을 정점으로 기온이 조금씩 올라 모레(21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3도 높아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특보가 오늘(19일) 해제되었으나, 여전히 아침 기온이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15도 내외,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낮겠습니다. 글피(22일)부터는 기온이 더욱 올라 평년(아침 최저기온 -6~2, 낮 최고기온 4~10)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이번 한파가 종료되겠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14~21일) 이어지는 한파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 및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 내일(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6~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가 되겠습니다.
(결빙)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어, 교량과 터널 출입구, 이면도로 등 도로와 인도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한편, 충남북 부서 해안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남 북부 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 오늘(19일) 저녁(18시)부터 내일(20일) 아침(09시) 사이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 산지(내일 15시까지)에는 한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남 북부 내륙에는 오늘 밤(18~24시)에, 전라 서부내륙에는 내일(20일) 새벽(00~06시)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20일) 밤(18시)부터 모레(21일) 새벽(06시) 사이 전라 서해안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20일 아침(09시)까지)
- 제주도 산지(15시까지), 울릉도. 독도: 1~5cm
-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서해 5도: 1cm 내외
* 예상 강수량(20일 아침(09시)까지)
-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제주도 산지(15시까지), 울릉도. 독도, 서해 5도: 5mm 미만
내일(20일)까지 눈이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19일)과 내일(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21일)는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1위는 '코로나 집 담 감염'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동부 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습니다.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 동부 구치소는 전날 2천400여 명의 수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수용자 184명과 직원 1명 등 총 1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동부 구치소는 지난 15일에도 직원 14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이와 관련 방역당국의 협조를 받아 전날 직원과 수용자에 대한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2위는 '윤희석 국민의 힘 대변인'입니다. 국민의 힘 윤희석 대변인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윤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오후 6시께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앞서 지난 17일 만남을 가졌던 지인으로부터 코로나 19 확진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전달받고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한 뒤 자체적으로 자가격리를 유지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 힘은 윤 대변인으로부터 이런 사실을 전달받고 당내 접촉 범위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3위는 '코로나 확진'입니다. 윤희석 국민의 힘 대변인이 19일 코로나 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국민의 힘 지도부는 전원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를 하게 됐습니다. 국민의 힘은 이날 “윤희석 대변인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국민의 힘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역학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변인은 지난 17일 만남을 가졌던 지인이 코로나 19 확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검진을 받은 뒤 스스로 자가격리를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4위는 '코로나 19 확진'입니다.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84명 파악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6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122명이었습니다. 3시간 사이 162명 증가한 것인데, 여기에는 이날 확인된 서울 동부 구치소 185명 집단감염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동부 구치소 집단감염을 서울시 집계에 포함하면 오후 9시 기준 469명으로 서울 하루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이 됩니다. 지금까지 최다 기록은 지난 16일 발생한 423명입니다.
7위는 '스위스 화이자 백신 승인'입니다. 스위스 당국이 19일(현지시간) 화이자-바이오엔 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영국과 미국 등이 긴급 사용을 승인한 바 있지만, 일반적인 절차에 따른 승인은 스위스가 처음입니다. 의약품 규제 당국인 스위스 메딕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용 가능한 정보를 꼼꼼하게 검토한 결과, 화이자-바이오엔 테크의 코로나 19 백신은 안전하며 그 혜택이 위험보다 크다고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스위스 메딕이 평가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두 번째 접종 7일 후의 예방 수준은 성인의 경우 90% 이상이었다"며 "이는 통상적인 절차(ordinary procedure)를 걸친 세계 최초의 승인을 나타낸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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