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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3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7월 16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4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5.7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서울 기준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65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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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이고, 최고기온은 30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비) 오늘(3일) 밤(21시)부터 내일(4일) 새벽(03시) 사이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3일 밤(21시)부터 4일 새벽(03시)까지)
- 서울. 경기, 강원 영서: 5mm 내외
- 서해 5도: 5~20mm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구름 많겠습니다. 한편, 국지적으로 발달하는 구름대로 인해 오늘(3일) 밤(24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밤 경남 해안과 경남 해안과 제주도 비) 모레(5일) 밤(21~24시)에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내일(4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늘(3일) 밤(18시)부터 내일(4일) 아침(09시) 사이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한편, 모레(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 많다가 낮(12시)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모레(5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으나,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아 체감온도는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 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 16~22도, 낮 최고기온 25~32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5일) 아침 최저기온 14~22도, 낮 최고기온 25~3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전교조 법외 노조'입니다. 대법원이 3일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전교조) 법외 노조 처분이 법을 위반해 무효라고 판단하면서 전교조가 7년 만에 다시 합법노조 지위를 회복할 길이 열렸습니다. 전교조 전임자로 면직됐던 교사들도 복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 노조 통보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교원 노조에 법외 노조임을 통보하는 것은 단순 지위 박탈이 아니라 노조로서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법외 노조 통보 조항은 노동 3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해 무효"라고 말했습니다. 1989년 5월 결성된 전교조는 한국이 1991년 국제노동기구(ILO)에 가입하면서 전교조를 합법노조로 인정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박을 받아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 7월 합법노조가 됐습니다.

2위는 '손태승 우리 금융 회장'입니다. 우리 금융그룹은 3일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손태승 회장이 참석해 향후 全그룹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회장은 “한국판 뉴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로드맵인 만큼, 이를 적극 지원하는 과정에서 그룹의 신성장 동력도 발굴할 수 있다”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주요 사업별로 마련한 지원책들을 연내 조기 착수가 가능한 사업부터 빠르게 추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는 10월 중 우리 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 랩 육성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초간편 신용대출을 출시합니다.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언택트 트렌드 대응을 위해 정책자금 활용, 보증기관 출연 등을 통해 맞춤형 여신지원을 확대하고 온라인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카드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위비 마켓 입점과 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활용한 입지·경쟁 분석을 제공하는 등 비금융 부문의 지원 방안도 추진합니다.

3위는 '메리츠금융그룹 한국판 뉴딜'입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이 코로나 19로 촉발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규모 프로젝트 한국판 뉴딜에 참여합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모두 4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것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메리츠금융지주 조정호 회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금융지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금융지원은 분야별로 스마트 물류 인프라 확충 및 혁신기업 지원과 관련된 디지털 뉴딜에 1조 2000억 원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과 관련된 그린 뉴딜에 2조 8000억 원을 지원합니다. 기업금융의 강점을 십분 발휘해 디지털 사회기반시설, 친환경 산업 등 생산적 분야로 자금의 물꼬를 틀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투자자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번 한국판 뉴딜 금융지원 이외에도 2016년 이후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 발전과 데이터센터 건립 등의 여러 사업에 약 8천억 원가량의 자금조달을 지원했으며 최근 정부 정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습니다.

4위는 '전교조 대법원'입니다. 해직 교원들을 조합원으로 둔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전교조)이 마침내 합법 노조' 지위를 곧 인정받게 될 전망입니다. 행정소송이 제기된 지 7년 만의 판단입니다. 오늘(3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전교조가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법외 노조 통보처분 취소소송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정부의 법외 노조 통보를 정당하다고 본 원심 판단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이 사건을 파기 환송한 가장 큰 이유는 정부의 법외 노조 처분의 근거가 된 법령 자체가 헌법 위반이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현행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교원노조법) 및 노동조합법은 '교원이 아닌 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경우 노동조합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시행령은 '설립신고 이후 교원이 아닌 자의 가입이 허용된 경우, 고용노동부 장관은 시정요구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노동조합에 대하여 법외 노조임을 통보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5위는 'KB금융 한국판 뉴딜'입니다. 국내 5대 금융그룹들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70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한차례 내놓았던 한국판 뉴딜 지원방안에 사업을 추가하거나 투자계획을 더 세밀히 다듬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비(KB) 금융그룹은 한국판 뉴딜 사업 지원을 위해 당초 계획으로 잡았던 9조 원에 1조 원을 추가해 2025년까지 모두 10조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댐·지능형 정부·스마트 의료 인프라 등 디지털 뉴딜 정책 관련 사업에 1조 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케이비금융은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 등에 9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케이비금융은 뉴딜 펀드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을 위해 케이비(KB) 자산운용이 운용하는 4000억 원 펀드를 조성해 국민은행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 ‘국민안전 에스오시(SOC) 디지털화’ 사업과 관련해 ‘서울 춘천고속도로 차액 보전방식 재구조화 사업’에 4850억 원을 지원하는데 국민들이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공모형 펀드 방식의 재원조달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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