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5월 2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4월 10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8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8.5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7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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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6도이고, 최고기온은 22도입니다. 낮 기온은 많이 더웠습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해안 강한 비) 제주도에는 오늘(2일) 늦은 밤(21시)부터 내일(3일) 아침(09시) 사이,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내일 아침(06시)부터 오후(18시)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중부 서해안과 서해 중부해상 짙은 안개) 중부 서해안에는 오늘(2일) 밤(21시)부터 내일(3일) 오전(12시) 사이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 중부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전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3일)은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오늘(2일, 20~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과 경북에는 오늘(2일) 30도 내외로 기온이 올랐으나, 내일(3일)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지겠습니다. 모레(4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 14~18도, 낮 최고기온 18~26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4일) 아침 최저기온 13~17도, 낮 최고기온 20~3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 비) 현재 전라도와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밤(21시)에 경남, 내일(3일) 새벽(00~06시)에 충청도와 경북으로 확대되었다가, 충청도는 오후(18시)에,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24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내일(3일) 오전(06~12시)에 서울과 경기남부, 낮(09~15시)에 강원 남부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낮 동안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일부터 3일까지)
-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 20~60mm(많은 곳 제주도 남부와 산지, 남해안 80mm 이상)
- 충청도(3일), 전라도와 경상도(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외): 5~20mm
- (3일) 서울. 경기남부, 강원 남부, 울릉도. 독도: 5mm 내외
(모레 경기북부와 강원도 비) 모레(4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15~18시)에는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에,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에는 강원 영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구속적부심 청구'입니다.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 영상 20만 건을 유통한 다크 웹 사이트 ‘웰컴 투비 디오(W2V)’ 운영자 손정우(24)씨가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2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미국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인 손 씨는 자신에게 발부된 범죄인 인도 구속영장이 합당한 지 다시 판단해달라며 전날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앞서 범죄인 인도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고검은 국제자금 세탁 혐의 등을 받는 손 씨에 대해 이날 범죄인 인도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손 씨의 구속적부심은 서울고법 형사 5부(윤강열 장철익 김용하) 심리로 오는 3일 오전 비공개로 열린다. 손 씨의 범죄인 인도 심사 청구 사건은 오는 19일로 예정돼있습니다.

2위는 '유도 은메달리스트'입니다. 유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왕기춘(32)씨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왕 씨는 용인대 재학 시절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73㎏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출신이나 이번 사건으로 범죄자가 됐습니다. 2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왕 씨는 전날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왕 씨 사건은 지난 3월 16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대구경찰청에서 사건을 수사해 왔습니다. 경찰은 추가로 수사를 한 뒤 다음 주 중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수사하고 있는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기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3위는 '등록금 기숙사비 환불하라'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등교가 막힌 미국 대학생들이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환불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대학 학부생들이 50곳이 넘는 대학에 대해 등록금과 기숙사비 일부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소송이 제기된 대학 중에는 캘리포니아대, 컬럼비아대, 코넬대 등 소위 `명문대`도 상당수 포함됩니다.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와 현장 강의가 주는 경험의 가치가 서로 다르다고 주로 주장합니다. 미국 대학들은 연간 최고 7만 달러(약 8천500만 원)에 달하는 `고액 등록금`을 정당화하기 위해 교수 및 동기생과 형성할 수 있는 인간관계, 각종 시설 이용료 등 `캠퍼스 경험`을 내세워왔습니다.

4위는 '유해 일부 휴대폰 수거'입니다.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참사 사망자 38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이는 사고 발생 사흘만입니다. 아울러 수사본부는 정밀 수색을 벌여 사망자들의 유해 중 일부와 휴대전화 등을 수거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일 오후 5시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신원이 확인되지 않던 마지막 사망자 1명의 DNA가 유족과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화재 사망자 38명 중 당초 신원 미확인으로 분류됐던 9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후 사망자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했지만 지문이 훼손된 9명에 대해선 지난달 30일 유전자를 채취, 국과수에 신원확인 검사를 의뢰했다. 지난 1일 오전과 오후 각각 4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5위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입니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A(32)씨는 왕기춘으로 밝혀졌습니다. 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 씨의 성폭행 사건은 지난 3월 16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사건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이후 대구경찰청이 해당 사건을 수사했고 1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수사 중인 사건이라 상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한 뒤, 다음 주 중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