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18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3월 26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3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2.2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6으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6ppmㅣ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았습니다. 예보는 흐림입니다. 오후가 되면서 구름이 많아졌습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1도이고, 최고기온은 19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부산, 전북, 전남, 광주,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부산, 전북, 광주,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울산, 전북, 광주,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부산, 전북, 광주,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 강한 비) 내일 오후(12시)부터 밤(21시)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제주도 동부와 남부, 제주도 산지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강수량이 많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19일)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모레(20일)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 내일(19일) 아침 최저기온 6~12도, 낮 최고기온 12~1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0일) 아침 최저기온 6~11도, 낮 최고기온 14~21도가 되겠습니다.
(강수)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내일(19일) 아침(06시)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낮(12시)에는 전라도, 밤(18~21시)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 경상도에는 모레(20일) 아침(09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20일) 밤(21시)에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9일부터 20일까지)
- 제주도, 남해안: 20~60mm(많은 곳 제주도 동부와 남부, 제주도 산지 80mm 이상)
- 남부지방(남해안 제외), 강원 영동: 5~30mm
- 그 밖의 전국: 5mm 내외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1위는 '라임 사태 연루'입니다. 1조 6천억 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 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김 모(46) 전(前) 청와대 행정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8일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영장이 청구된 김 전 행정관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영장 실질심사가 예정된 서울 남부지법에 도착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뇌물 혐의 인정하냐', '김봉현 회장에게 금감원 내부 정보를 유출한 게 맞냐', '라임 투자자들에게 할 말 없느냐'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2위는 '일본 코로나 19 확진자'입니다. 전국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18일 한국을 추월한 것으로 보입니다. NHK는 이날 오후 4시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제외한 일본 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만 98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712명을 더하면 일본 내 확진자는 1만 810명입니다. 이로써 크루즈선 환자를 포함한 일본의 확진자 수가 18일 0시 기준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 1만 653명을 넘어섰습니다.
3위는 '자가격리 20대 무단이탈'입니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주거지를 무단이탈한 20대 남성이 18일 구속됐습니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에 60대가 같은 이유로 구속된 데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입니다. 이 남성(27)은 집에서 나간 지 이틀 만에 붙잡혀 임시 보호시설에 격리됐으나 또다시 무단이탈했다가 1시간 만에 체포됐습니다. 의정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4위는 '증거인멸 염려'입니다. 1조 6천억 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 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김 모(46) 전(前) 청와대 행정관이 18일 구속됐습니다. 서울 남부지법 이승원 판사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김 전 행정관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 후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라임의 '돈줄'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 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직무상 정보 및 편의 제공 대가로 4천900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금융감독원의 라임 자산운용 검사 관련 내부 정보를 누설한 혐의를 받습니다.
5위는 '구속영장 발부'입니다. 1조 6천억 원 규모의 라임 자산운용펀드 환매 중단 사태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전 청와대 행정관 김 아무개 금융감독원 팀장이 18일 구속됐습니다. 서울 남부지법 이승원 영장전담 당직판사는 이날 라임의 ‘전주’로 알려진 김 아무개 스타 모빌리티 회장에게 직무상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4900만 원어치의 뇌물을 받고 김 회장에게 금융감독원의 라임 자산운용 검사 관련 내부 정보를 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공무상 비밀누설)를 받는 김 전 행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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