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1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4월 21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3월 29일입니다. 오늘은 과학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0도입니다. 체감온도는 7.2도입니다. 7m/s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8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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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9도이고, 최고기온은 18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매우 강한 바람) 일부 남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2일)까지 바람이 풍속 30~60km/h(9~16m/s), 최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선별 진료소와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서리, 농작물 냉해 유의) 주말(25일)까지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겠고, 일부 중부지방에서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며, 저온 현상이 지속되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구름 많고, 중부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산지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퇴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기온이 오르지 못해 모레(23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15도 내외, 이후 주말(25일)까지는 대부분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낮아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의 냉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 0~7도, 낮 최고기온 8~16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3일) 아침 최저기온 0~7도, 낮 최고기온 12~16도가 되겠습니다.
(하늘상태) 모레(23일)까지 전국이 구름 많겠고, 오늘(21일) 저녁부터 내일(22일) 새벽 사이에, 다시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코로나 19 극복'입니다. 지난 20일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제주도 해병대에 입소한 손흥민(토트넘)이 영상으로 집콕 간단 운동을 소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1일 2020년 체육주간을 맞이해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체육 단체와 함께 손흥민 선수가 알려주는 '축구공을 활용한 집콕 운동' 등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매년 4월 국민체육진흥법 제7조에 따라 다양한 체육행사를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손흥민 선수는 축구공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간단한 실내 운동 동작을 직접 설명하고 함께 따라 할 수 있도록 시연합니다.

2위는 '법 위반 사실 없다'입니다. 쿠팡은 크린랲이 제소한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법 위반 사실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앞서 크린랲은 지난해 7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쿠팡을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쿠팡이 부당하게 거래를 거절하고, 부당한 거래를 강제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당시 쿠팡은 제조사를 직접 찾아가 대량 구매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비용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저가를 제공하는 것은 유통업체가 고객을 위해 반드시 행해야 할 의무이지 결코 불법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크린랲이 다른 유통업체에는 직거래로 상품을 공급하면서 쿠팡에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거래를 거절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3위는 '코로나 극복'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걸렸다가 회복한 미국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는 치료 기간 탈진과 메스꺼움으로 점철된 나날을 보냈다고 회상했다고 CNN 방송이 20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영화를 촬영하느라 아내 리타 윌슨과 함께 호주에 머물다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던 행크스는 국방 라디오쇼와 인터뷰에서 "고작 12분 운동을 했다가 완전히 지쳐 병원 침대에 누워 잠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행크스는 "그저 기본적인 스트레칭을 하고 바닥에서 운동하려고 했을 뿐인데 절반도 하지 못하는 게 너무나 이상했다"라고 당시를 돌아봤습니다.

4위는 '과학 정보통신의 날'입니다. 김성진 이화여대 교수가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과학기술 훈장 창조장을 수상했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정보통신분야에서 은탑 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한국 과학기술회관에서 제53회 과학의 날(4.21) 및 제65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유공자에 포상했습니다. 기념식은 한국 과학기술단체 총 연합회(이하 과총)·한국 정보 방송통신대 연합(ICT대연합)이 주관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정부포상 대상자 129명(과학기술 진흥 부문 79명, 정보통신 발전 부문 50명) 중 대표 수상자 8명만 시상하는 것으로 축소했다. 대신 최초로 온라인으로 생중계했습니다.

5위는 '윤상현 외통위원장'입니다. 윤상현(무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심혈관 질환에 대해 수술을 하는 건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 정통한 사람들(에게서 들어) 보면 어떤 사람은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코로나 19 관련해 묘향산에 자가 격리돼 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시술을 받았다고, 그렇게 위독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북한에 정통한 사람들'의 신뢰도와 관련해선 "정부 소스는 아니고, 북한의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가장 정통한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