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4월 2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3월 10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0.8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1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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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7도이고, 최고기온은 17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강원,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남, 광주, 제주는 보통이고, 강원,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좋음이며, 그 외 지역은 한때 나쁨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내륙, 경북 내륙,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전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매우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겠고, 특히 모레(4일)부터 글피(5일)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도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말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3일) 아침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에는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와 햇볕에 인해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4일)는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오늘보다 2~5도 낮아 쌀쌀하겠고, 특히 글피(5일)는 아침 기온이 큰 폭(오늘보다 5~8도 낮음)으로 떨어져 춥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 -2~9도, 낮 최고기온 13~2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4일) 아침 최저기온 0~9도, 낮 최고기온 10~20도가 되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2일)부터 모레(4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일(3일) 오전 한때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종근당 장남'입니다. 의약품 제조업체 종근당 이장한(68) 회장의 장남 이모(33)씨가 성관계 영상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텔레그램 성착취 영상 대화방인 ‘n번방’ 사태가 불거진 와중에 사법부의 부족한 성인지 감수성을 보여 주는 결정이라 논란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서울 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일 이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최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자료의 내용과 트위터 게시물에 얼굴이 노출되지 않았고 피의자가 게시물을 자진 폐쇄했다”면서 “피해자들이 처벌을 불원하고 있고 피의자의 일정한 주거와 직업, 심문 절차에서의 진술 태도 등을 종합했을 때 구속해야 할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2위는 '선거운동 첫날'입니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의 막이 오른 가운데 여야는 2일 서울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민당과 '국민을 지킵니다'라는 제목으로 공동 출정식을 엽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코로나 19 국난극복 위원장, 시민당 이종걸·최배근·우희종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 민주당과 시민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선거 승리를 다짐합니다. 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방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여당에 힘을 모아줘야 한다면서 '코로나 일꾼론'으로 한 표를 호소할 전망입니다.

3위는 '자녀 주식 증여 취소 후 재증여'입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말 두 자녀에게 한 주식 증여를 취소하고 재 증여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주가가 급락해 증여액이 증여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자 절세 차원에서 시점을 변경한 것입니다. CJ그룹은 이 회장이 지난해 12월 9일 경후·선호 씨에게 증여한 CJ신형우선주 184만 1336주를 지난달 30일 취소하고, 이달 1일 자로 다시 증여했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지난 증여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에게 92만 주씩이다. 현행 상속세법에 따르면, 증여한 달의 마지막 날부터 3개월 안에 증여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장녀 경후씨는 CJ ENM 상무, 장남 선호 씨는 CJ제일제당 부장입니다.

4위는 '국내 사망자 173명'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지역 50·60대 남성 환자 2명이 숨졌습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 19 사망자는 모두 173명으로 늘었습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A(57)씨가 사망했다. A 씨는 지난 2월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대구 동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기저질환으로 알코올성 간 경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날 오전 8시 59분께 대구의료원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 B(61)씨가 사망했습니다. B 씨는 대실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으로 전원 됐습니다.

5위는 '공식 선거운동'입니다. 네이버는 4·15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2일 0시부터 선거가 종료되는 15일 오후 6시까지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네이버가 선거 기간에 급상승 검색어를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민 대다수의 관심사가 선거라는 큰 현안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급상승 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던 네이버 메인 화면과 모바일 그린닷, 데이터랩, 검색차트판에는 ‘선거 후보자에 대한 자동완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뜹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