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7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2월 1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5.7도입니다. 현재 부산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존 지수는 0.029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는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6도이고, 최고기온은 13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경남, 울산, 부산, 전남, 광주, 제주는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은 나쁨이고, 전북, 전남, 광주, 제주는 좋음이며,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은 한때 나쁨이고, 전북, 전남, 광주, 제주는 좋음이며,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16시 10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충북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기압계) 오늘(7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고, 내일(8일)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9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늘 상태)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8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경상도는 아침(09시)까지 한때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9일)는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12시)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저기압에 의한 강수) 오늘(7일)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충북은 저녁(21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모레(9일) 오후(15시)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18시)에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7일 밤(24시)까지)
- 제주도: 5~10mm
- 남부지방: 5mm 미만
기온 전망은 내일(8일) 아침 최저기온은 -3~6도(오늘 -4~7도, 평년 -4~3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평년 7~12도)가 되겠습니다. 모레(9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평년 -4~3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평년 8~12도)가 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동풍과 일사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으나, 아침 기온은 2~5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일은 15도 내외, 모레는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 현재 뉴스 토픽입니다.
1위는 '박명재 컷오프'입니다. 미래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공천 후보자 심사 결과, 박순자(3선‧경기 안산시 단원구을)‧박대출(재선‧경남 진주시 갑)‧김삼화(비례 초선‧서울 중랑구 갑) 의원 등을 단수 공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역의원 중 박명재 의원(재선‧경북 포항시남구을룽군)은 컷오프(공천 배제)로 결정됐습니다. 김형오 공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수도권과 TK 일부 지역에 대한 단수 공천과 경선 결과 등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권영세 전 의원(서울 용산구)과 이형섭 전 당협위원장(경기 의정부시을)은 각각 해당 지역 후보들과 경선에서 승리,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2위는 '신천지 교인'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해 7일 중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했습니다. 권 시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하루 검사를 받은 신천지 교인 709명 가운데 2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33.3%다"며 "신천지 교인에 대한 자가격리를 연장하고 끝까지 진단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다"라고 행정명령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진단 검사를 받은 분들도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소 이틀간은 자가격리 의무를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3위는 '3명 추가 확진'입니다. 코로나 19 국내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483명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어제 0시부터 오늘 0시까지 확진자 수가 483명 늘어 총 67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 390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수가 5084명이 됐고 경북에서는 65명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했습니다. 서울은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108명으로 늘었고, 경기도 10명의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3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충남에서 2명, 부산 1명, 세종 1명, 강원 1명, 충북 5명, 경남 5명씩 환자가 추가됐습니다.
4위는 '북한 발사 규탄'입니다. 독일과 영국, 프랑스, 벨기에, 에스토니아 등 유럽 5개국이 5일(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발사체 발사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유엔 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한 후 북한이 미국과의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설 것과 함께 대북 제재를 완전하게 이행할 것을 각 국에 촉구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전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당초 시리아 문제를 다루는 일정이었지만 북한 문제도 기타 안건으로 다루자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3국의 제안이 받아들여져 북한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5위는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입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7일 만입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총 70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수치보다 274명 더 늘었습니다. 국내 확진자는 대부분 대구·경북에 몰려 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도 교회, 강습소, 노인 요양 시설 등 집단 이용 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각각 5084명, 1049명으로 이를 합치면 6133명이다. 국내 확진자의 90.6%에 해당합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서울 108명, 경기 130명, 부산 96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8명, 울산 23명, 세종 2명, 강원 26명, 충북 20명, 충남 9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2명, 제주 4명 등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3월 10일 부산 날씨 및 뉴스 (2) | 2020.03.10 |
---|---|
2020년 3월 9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4) | 2020.03.09 |
2020년 3월 6일 부산 날씨 및 뉴스 (4) | 2020.03.06 |
2020년 3월 5일 부산 날씨 및 뉴스 (2) | 2020.03.05 |
2020년 3월 4일 부산 날씨 및 뉴스 (2) | 2020.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