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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

2020년 3월 4일 부산 날씨 및 뉴스

by 키리나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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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4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2월 10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3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5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9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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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7도이고, 최고기온은 13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은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16시), 전국이 구름 많고, 중부지방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습니다.
(기압계) 오늘(4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내일(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6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하늘 상태) 오늘(4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아침(09시)까지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6일)는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 오늘(4일) 중부지방은 밤(24시)까지 눈이 내리겠고, 남부지방에도 밤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에 내리는 눈은 지역에 따라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쌓이기는 어렵겠으나, 지형적인 영향으로 바람이 약해지는 곳이나, 이면도로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기 이류에 의한 강수)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옴에 따라 서해상에서 해기차(20도 내외)에 의해 형성된 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오늘(4일) 밤(18~24시)에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전북 동부내륙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해기차란 대기 하층(약 1.5km 상공)과 해수면과의 온도차로, 값이 클수록 구름대가 발달함.
* 예상 강수량(4일 밤(24시)까지)
-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 전라도, (5일까지) 제주도 산지, 울릉도. 독도: 5mm 미만
* 예상 적설(4일 밤(24시)까지)
- 강원산지, 울릉도. 독도(5일까지): 1~5cm
- 강원 영서(산지 제외),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전북 동부내륙, 제주도 산지(5일까지): 1cm 내외
기온 전망은 내일(5일) 아침 기온은 -6~2도(오늘 1~7도, 평년 -4~3도), 낮 기온은 5~12도(평년 7~12도)가 되겠습니다. 모레(6일) 아침 기온은 -6~2도(평년 -4~3도), 낮 기온은 7~14도(평년 7~12도)가 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5일)과 모레(6일)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져 춥겠으나,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한편, 내일(5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7도가량 낮겠고, 바람도 3~4m/s로 불어 체감온도는 -11~-2도로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국회 법사위 통과'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관광 목적으로 11~15인승 차량을 빌리되, 6시간 이상 사용하거나 대여·반납 장소가 공항이나 항만일 때만 사업자가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현재 ‘타다’가 운영 중인 서비스는 지속할 수 없게 됩니다.

2위는 '타다 금지법'입니다. 타 다는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 "입법기관의 판단에 따라, 조만간 베이식 서비스를 중단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는 이날 법사위 법안 통과 직후 공식입장을 내고 "타다의 혁신은 여기서 멈추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타 다는 합법 서비스로 지난 1년 5개월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172만 국민의 더 안전한 이동, 1만 2000명 운전자(드라이버)들의 더 나은 일자리, 택시 기사와의 더 나은 수익을 위해, 함께 행복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서비스를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밝혔습니다.

3위는 '어린이 3명 사망'입니다. 서울 강동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어린이 3명이 숨졌습니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동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동구 고덕동 4층짜리 상가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2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건물 4층에 사는 주민이 "불타는 냄새가 난다"라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화재로 3층의 한 집에서 4살 남자아이와 4살 여자아이, 7살 여자아이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4위는 '정부와 국회는 죽었다'입니다. 타다 금지법이 격렬한 진통 끝에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국회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렌터카 기반 11인승 승합차 호출서비스 타 다는 타다 금지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적으로 통과하면 1년 6개월 뒤 달릴 수 없게 됐습니다. 실제 전날 국회 법사위를 찾은 타다 운영사 VCNC 박재욱 대표는 "타다 금지법이 통과하면 사실상 사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진다"라고 했습니다. 타다 기획자 이재웅 쏘카 대표 역시 "타다 금지법이 통과되면 타 다는 문을 닫는다"라고 "졸속입법을 폐기해야 한다"라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타다 금지법이 법사위를 통과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담하다"면서 "혁신을 금지한 정부와 국회는 죽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용자, 드라이버, 스타트업 동료, 누구보다 엄혹한 시기에 갑자기 생계를 위협받게 된 드라이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5위는 '국회 본회의'입니다.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오는 5일 본회의에 상정, 표결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개정안의 골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일종으로 여객자동차 운송 플랫폼 사업을 신설하는 것이다. 1,2,4,5위 모두 타다 금지법에 관한 뉴스입니다.

6위는 '임병연 롯데케미컬 대표'입니다. 롯데케미컬이 41명의 부상자를 낸 폭발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임병연 롯데케미컬 대표는 4일 오후 충남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직원과 지역주민, 협력 업체, 주변 공단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다"며 "사고 즉시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된 사고대책반을 열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3시쯤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충남 서산 대산공단 안 롯데케미컬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직원과 주민 등 4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폭발은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화학제품 원료를 만드는 나프타 분해 센터에서 압축 공정 중 발생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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