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3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10월 23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9월 25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6.4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0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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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6도이고, 최고기온은 22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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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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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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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3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15시)부터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내일(24일) 중부지방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25일)는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오늘(23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24일)과 모레(25일)는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내일(24일) 새벽(03시)부터 모레(25일) 아침(09시)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23일) 저녁(18시)부터 제주도는 내일(24일) 오후(18시)까지, 경상도는 모레(25일) 낮(12시)까지 비가 오겠고, 전남은 내일(24일) 새벽(03시)부터 오후(15시)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 동안 전라도에, 내일은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23일) 낮 기온은 17~22도(어제 19~25도, 평년 18~22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4일) 아침 기온은 11~17도(평년 3~12도), 낮 기온은 18~23도(평년 17~21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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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정경심 교수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가 오늘(23일)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합니다.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업무상 횡령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벌입니다. 정 교수의 변호인단은 정 교수가 오늘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 수사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정 교수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그제(21일) 업무방해와 위조사문서 행사, 업무상 횡령과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은닉 교사 등의 혐의로 정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자신이 재직 중인 동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해 딸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전형에 제출했다고 보고,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위조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2위는 오늘 날씨입니다. 수요일인 2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상도, 전남,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저녁부터는 경상 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전라도도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8~17도(평년 4~13도), 낮 기온은 17~22도(평년 18~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날보다 낮 기온은 소폭 떨어지는 수치입니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오전 6시 기준 서울 14.7도, 춘천 10.8도, 강릉 13.1도, 수원 15.0도, 대전 13.4도, 대구 12.0도, 부산 16.4도, 울산 15.6도, 전주 14.4도, 광주 16.1도, 목포 16.6도, 여수 17.4도, 제주 19.6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됐습니다. 제 위의 글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3위는 터키 에르도안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통해 터키 접경의 시리아 내 '안전지대'로부터의 쿠르드 민병대 퇴각과 러-터키 양국 군의 공동 순찰에 합의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열린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언론 브리핑에서 "내일(23일)부터 우리의 프로젝트를 이행할 것"이라며 "150시간 이내에 모든 테러세력인 YPG(쿠르드 인민수비대)와 중화기들은 (터키-시리아 국경에서) 30km 밖으로 철수해 제거돼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은 터키군과 러시아군이 연장 10km에 걸친 시리아 내 터키의 군사작전 구역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할 것이라면서 "모든 YPG 테러리스트들은 이 지역에서 퇴각해야 하며 터키와 러시아는 테러리스트들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4위는 존슨 영 총리입니다. 유럽연합(EU)은 22일(현지시간)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행법 입법이 중단되자 영국 정부에 다음 계획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미나 안드리바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EU 집행위는 오늘 밤 결과에 주목해 왔다"며 "영국 정부가 다음 조치들을 우리에게 알려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안드리바 대변인은 "EU 집행위원장(도날트 투스크)은 2020년 1월 31일까지 (브렉시트를) 연장해 달라는 영국의 요청을 정상들과 논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리오 버라드 커 아일랜드 총리는 트위터에서 "탈퇴 협정 제정에 필요한 법안이 하원에서 확실한 과반 찬성을 받은 것은 환영할 일"이라며 법안이 영국 하원 2차 독회를 통과했음을 지적했습니다.

5위는 조국 사태입니다. ‘쌈 마이웨이’ 홍준표 전 자유 한국당 대표와 ‘말발 최강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놓고 맞붙었습니다. 홍 전 대표와 유 이사장은 22일 저녁 방송된 20주년 특집 MBC ‘100분 토론’에서 ‘맞짱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 주제는 조 전 장관 사태였습니다. 홍 전 대표는 “제가 유 장관 요새 보면서 참 바쁘겠다 생각했다 “면서 ”온갖 곳을 야단치지 않았냐 “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어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에서 법무장관으로 간다고 했을 때 내가 유튜브에서 나대지 마라. 나대면 칼 맞는다고 말했다. 결국 나대다가 칼 맞았잖아요. 칼 맞아도 그냥 맞은 게 아니고, 이건 가족 범죄단이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너무 나대니까 문제가 생기지 않냐. 내가 유튜브에서 그런 말을 했었다. 나대지 마라. 나대면 칼 맞는다고 했다. 나대다가 칼 맞았잖아요. 칼 맞아도 그냥 맞은 게 아니고, 이건 가족 범죄단이다 “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에 유 이사장은 “홍 대표님 법률가시잖냐. 비판하시는 건 좋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알고 있는데. 표현은 약간 좀 건의드린다. 가족 범죄단이다, 공공연한 장소에서 단정하시는 건 아직 이르지 않나 건의 말씀드린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