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월 10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9월 12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4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4.1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6으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3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6도이고, 최고기온은 24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제주는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제주는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내일(11일)과 모레(12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10일)부터 모레(12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내일(11일) 오후(12시)부터 모레 오전(12시)까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내일(11일) 오후(12시)부터 모레(12일) 오전(12시)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모레 아침(06~09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10일) 낮 기온은 17~25도(어제 19~24도, 평년 21~24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1일) 아침 기온은 9~17도(평년 7~16도), 낮 기온은 20~27도(평년 21~24도)가 되겠습니다. 오늘(10일)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4도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쌀쌀하겠으며, 내일(11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1위는 태풍 하기비스입니다. 맹렬한 세력을 갖고 있는 대형 태풍인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북상으로 일본 열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9일) 하기비스는 정오를 기점으로 해서 오가사와라(小笠原) 부근 태평양 해상에서 시속 15㎞의 속도로 북서쪽 일본 열도를 향해 이동 중이고 중심 기압 915 hPa, 최대 순간풍속 초속 75m의 세력을 갖췄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이 상당히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는 12∼13일 주말 동일본과 서일본에 접근한 뒤 북일본을 향해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상청은 따라서 "태풍이 접근하는 지역에서는 올해 태풍 15호, 작년 태풍 21호와 비슷한 수준의 폭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역에 따라 높은 파도와 폭우 등의 우려가 있으니 일찌감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위는 아름다운 한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한글날 기념 메시지를 통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켜낸 독립운동가들의 '민족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집회 등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페이스북에 훈민정음 반포 573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게시물에서 "3.1 독립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에 맞는 뜻깊은 한글날"이라며 "573년 전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켜낸 독립운동가들의 민족정신을 되새긴다"라고 말했습니다.
3위는 최소 2명 사망입니다. 독일 동부 도시 할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일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 방송이 현지 시각 9일 보도했습니다. 독일 경찰은 할레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있었으며, 용의자들이 차를 타고 도주했지만, 이 가운데 1명은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이체벨레 방송은 최소한 용의자 1명은 군인처럼 전투복을 입고 있었으며, 다수의 무기로 무장하고 있었다고 한 목격자가 현지 매체에 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누구를 겨냥한 것인지, 체포된 용의자의 신상이나 용의자를 복수로 보는 이유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4위는 대규모 집회입니다. 오늘(9일) 서울 광화문에선 조국 법무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또다시 열렸습니다. 이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조 장관을 규탄하며 청와대 앞까지 행진했습니다. 반대로 여의도 국회 앞에선 조 장관 지지자들의 검찰 개혁 촉구 집회도 열렸습니다. 개천절에 이어 광화문 일대가 시민들로 다시 가득 찼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규탄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행렬은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의회까지 1킬로미터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 장관이 각종 의혹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진연/서울시 강동구 "(조 장관의 가족들이) 수사를 공정하게 받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정황 증거들이 (조 장관이) 법무부 장관의 인사권을 통해서 검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고…."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와 일파만파 등 보수 진영 시민단체와 우리 공화당이 집회를 이끌었습니다.
5위는 트럼프 중동 진출은 최악의 결정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9일 터키가 시리아 북부에서 쿠르드 민병대를 몰아내기 위한 작전에 나선 가운데 이 지역의 미군 철군과 관련해, "중동으로 들어간 것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우리는 잘못된 그리고 지금은 틀렸음이 입증된 대량살상 무기라는 전제하에 전쟁에 돌입했다"며 하지만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면서 자신이 내린 철군 결정의 정당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트윗에서는 "수백 년 동안 다양한 그룹 사이의 싸움이 진행돼왔다. 미국은 결코 중동에 있지 말았어야 했다"며 "50명의 군인을 밖으로 이동시켰다"라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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