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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8일 일요일입니다. 음력 8월 10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6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7.4도입니다. 시간당 강수량 0.5mm입니다. 오존 지수는 0.011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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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은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이고, 최고기온은 27도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06시 40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발달한 저기압에 동반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 충남, 경남 해안,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오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오전(12시)까지 중부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오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남쪽 해상의 발달한 구름대는 시속 35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어, 제주도와 경남 해안에 내리는 비는 낮(09시)에 차차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밤(18시)에는 충청도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오늘과 내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오늘 오후(12~18시)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8일) 낮 기온은 26~30도(어제 26~33도, 평년 24~29도)가 되겠습니다. 내일(9일) 아침 기온은 20~24도(평년 16~21도), 낮 기온은 25~29도(평년 24~28도)가 되겠습니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오늘(8일) 03시 현재 중심기압 985 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97km/h(27m/s)의 강도 중의 소형 태풍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서쪽 약 28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62km로 북북동 진하고 있고, 오늘(8일) 15시경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운전자 바꿔치기입니다. 장제원 자유 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가 음주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은 가운데,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장 씨는 어제(7일) 새벽 2시쯤 마포구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장 씨는 사고 직후 피해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란 사실을 언급하며 합의를 시도하는가 하면, 최초 경찰 진술에선 제삼자가 운전한 것처럼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위는 징역 30년 확정입니다. 집행유예 기간에 전처를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이 확정되었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살인 및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35)의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 전처 A 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씨는 이혼 후 친권과 양육권 등 문제로 A 씨와 다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김 씨는 이번 범행에 앞서 별거 중이던 A 씨를 찾아가 폭행해 기절시킨 뒤 강간한 혐의로 지난 2017년 12월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은 상태였습니다. 김 씨는 재판 과정에서 “A 씨 주거지에 침입한 후 A 씨를 마주치자 대화를 하려고 했지만 소리를 지르자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옆에 있는 등산용 스틱으로 A 씨를 여러 차례 찌르게 된 것일 뿐 살해하려는 고의는 없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3위는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입니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 사장은 삼성 QLED 8K(7680X4320) TV의 화질 선명도(CM)가 기준치에 미달한다는 LG전자의 지적에 "신경 안 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사장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는 55인치에서 98인치까지 풀 라인업을 갖춰놓고 있다"며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신경 안 쓴다"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IFA 기간 중 전시장에 자사의 나노셀 8K TV와 삼성 QLED 8K TV를 나란히 전시하고 화질을 비교 시연하고 있다. 나노셀 8K TV는 화질 선명도가 90%인데 삼성 QLED 8K TV는 화질 선명도가 12%라고 명시했습니다.

4위는 트럼프 탈레반과 평화협상 중단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종결하기 위해 무장반군 조직 탈레반과 진행해온 평화협정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트위터 계정에 3건의 글을 연달아 올려 "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주요 탈레반 지도자들과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을 각각 비밀리에 만나려 했으며 그들은 오늘 밤 미국에 올 예정이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불행히도 그들(탈레반)은 잘못된 지렛대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훌륭한 군인 1명과 그 외 11명의 사람을 숨지게 한 (테러) 공격을 저지르고 이를 인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5위는 피해 속출입니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한을 휩쓸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이날 오후 2시께 상륙한 태풍에 개성시 등 일대 도로가 물에 잠기고 건물이 가로수가 꺾이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북한의 조선중앙 TV가 3시간 단위로 태풍의 규모와 이동 경로 등을 전했다. 아울러 북한은 이례적으로 정기 방송을 중단시키고 기상 정보 등을 전하는 방송을 편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올해 37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북한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작황 피해가 우려되며 식량난은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북한 당국은 태풍으로부터 사회 시설뿐 아니라 작물 보호에도 무게를 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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