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5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9월 5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8월 7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4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5.3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04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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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오늘 부산의 하늘은 구름이 조금 있습니다. 예보는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이고, 최고기온은 29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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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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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기압계) 남부지방은 오늘(5일)까지, 중부지방은 내일(6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7일)는 전국이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오늘(5일)은 전국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밤(18시 이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내일(6일) 낮(15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내일(6일) 오후(15시 이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21시)에는 남해안, 모레(7일)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오후(18시)에 그치겠습니다.
내일(6일) 오후(12~18시)에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6일) 아침(06시)부터 낮(15시) 사이 경상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5일) 낮 기온은 26~30도(어제 22~30도, 평년 25~29도)가 되겠습니다. 내일(6일) 아침 기온은 20~25도(평년 16~22도), 낮 기온은 27~32도(평년 25~29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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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구속영장 기각입니다. 학교 축구부 운영비를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정종선 전 고교축구연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 중앙 지방법원 신종열 부장판사는 오늘(4일) 정 씨에 대해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신 판사는 우선 "금품 관련 범죄 혐의에 대해선 후원회비 관리자 등 핵심 관련자의 진술이나 피의자의 해명자료에 비추어 충분히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머지 범죄 관련 혐의는 피해자 진술 등 핵심 증거에 대한 반박 또는 해명 기회 부여 등과 같은 방어권 보장 필요성이 적지 않다"라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위는 세면대 사고입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 탐사대'에서는 아이들을 위협하는 세면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한 아파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한 주민은 세면대로 인해 아이가 다친 후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해당 주민은 "(같은 사고가) 세 번째다 보니까 119 구급대원이 얼마 전에 다친 애가 우리 승표보다 더 심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 그걸 몰랐나. 다친 줄 알았으면 미리 살펴볼 것을(후회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에 대해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는 "하중이 주어지면 제일 약한 데가 부서진다. 시공한 면이 그대로 붙어있는데 파손이 돼서 떨어져 나갔다면 세면대 자체의 강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위는 오늘 전국 비입니다. 수요일인 4일 오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 영동·남부지방·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입니다. 제 위의 글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4위는 검찰에 자진출석 체포입니다.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가 검찰 청사를 찾아가 스스로 체포됐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날 오후 6시 20분께 혼자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 청사를 찾은 이 씨를 2시간 뒤인 오후 8시 20분께 긴급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에게 자진 출석한 이유를 재차 확인한 뒤 그의 심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급 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위는 태풍 링링 경로입니다.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밤 경기 북부나 황해도를 통해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6∼7일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450㎞ 해상에서 동북 방향으로 시속 5㎞의 느린 속도로 이동 중입니다. '링링'의 중심기압은 980 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104㎞(초속 29ｍ)다. 강풍 반경은 280㎞입니다. 앞으로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토요일인 7일 오전 3시께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150㎞ 해상을 거쳐 같은 날 오후 3시께 충남 서산 서남서쪽 약 60㎞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나는 완벽했을 것이다.(If I only had a little humility, I'd be perfect.) - 테드 터너(Ted Tur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