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4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8월 14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7월 14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7도이고, 체감온도는 29.1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1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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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 조금 있습니다. 예보는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7도이고, 최고기온은 32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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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세먼지는 경기, 충남, 인천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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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미세먼지는 서울, 인천, 경기, 충남, 부산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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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4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전면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으나, 경상도와 제주도는 밤(18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12시 이후)부터 밤(21시) 사이에 중부내륙과 전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12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14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내일(15일)은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내일(15일) 아침(06시)부터 밤(24시) 사이에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고, 대기 하층에서 강한 동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나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또한, 산간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야영객들은 사전에 안전지대로 대피하기 바랍니다.

기온 현황과 전망은 오늘(14일) 낮 기온은 28~35도(어제 25~36도, 평년 27~31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5일) 아침 기온은 24~27도(평년 20~24도), 낮 기온은 26~33도(평년 27~31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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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고유정 사건입니다.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변호를 맡아 비난 여론에 직면한 남윤국 변호사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남 변호사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형사사건 변호와 관련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변호사는 기본적인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사명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우리 헌법과 형사소송법은 피고인의 무죄추정의 원칙을 천명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피고인에게 적용되는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2위는 낮 최고 35도입니다. 수요일인 14일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국 대부분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며 무덥겠다. 또,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전망입니다. 위의 제 글을 참고하십시오.

3위는 고유정 변호사입니다. 앞서 고유정 사건에는 '촛불 판사'로 널리 알려진 박재영(51) 변호사가 선임된 바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식적으론 박재영 변호사는 청주 상당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고유정의 의붓아들 살해혐의에 대해서만 선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재영 변호사는 지난 7월 초 소속 로펌인 '법무법인 금성' 명의로 사건을 수임했습니다. 당시 금성의 주니어 변호사 2명과 공동으로 담당 변호사에 이름을 올렸던 박 변호사는 고유정 변호를 맡는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1주일도 안 된 7월 9일 법원에 사임 신고서를 제출했다. 

4위는 일본 불매운동입니다. 잇단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온라인 판매자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비판하는 글을 남겨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3일 국내 한 인터넷 쇼핑몰의 ‘DHC 딥 클렌징 오일’ 판매 페이지 ‘문의/답변’ 게시판에는 ‘잘 가요 DHC, NO 아베’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판매자는 “훗날 당신이 반일 프레임에 참여했던 것을 후회할 것”이라는 답변을 남겼습니다. 판매자는 이어 “부분적인 일본의 행위가 과대 확대된 부분들이 많다”면서 “선동에 당하지 말고 일본 근현대사를 공부하시고, 사실관계의 책을 섭렵하시고, 의견과 신문과 정보매체는 멀리하시면서 공부하시길 권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글이 당신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글은 빠른 속도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확산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5위는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일기예보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대부분 전국에는 낮 기온은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위의 제 글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한 시대의 자유사상은 다음 세대의 상식이다.(The freethinking of one age is the common sense of the next.) - 매츄 아널드(Matthew Arn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