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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3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7월 1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8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9.8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8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12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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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음입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6도이고, 최고기온은 32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도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3일)은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 서해안과 경기북부 내륙에는 오전(12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4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전면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으나, 남부지방과 강원 남부는 밤(18~24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12~18시)에는 중부내륙과 전라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12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13일)과 내일(14일)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현황과 전망은 오늘(13일) 낮 기온은 29~36도(어제 27~35도, 평년 28~32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4일) 아침 기온은 23~27도(평년 20~24도), 낮 기온은 28~35도(평년 27~31도)가 되겠습니다.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북상하면서 북동쪽에 위치한 고기압과의 기압차가 커짐에 따라 동풍이 강화되면서 내일(14일) 밤부터 경상 해안, 모레(15일)는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평균 풍속 50~65km/h(14~18m/s), 최대 순간풍속 75km/h(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경상도와 강원 영서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낮 최고 36도입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 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내륙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 위의 글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2위는 태풍 크로사입니다. 13일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크로사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의 남동쪽 약 780㎞ 부근까지 접근한 상태다. 북서진 중인 크로사는 15일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북동쪽 약 120㎞ 부근 육상을 통과한 뒤 16일 오전 3시 독도의 동북동쪽 약 190㎞ 부근 해상까지 이동한다. 이날 오전 3시 크로사의 중심기압은 975 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115㎞, 강풍반경 430㎞의 강도가 '중'인 중형 태풍이지만 14일 오전까지 강도가 강으로 격상될 수 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3위는 분양가 상한제입니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분양가 상한제 대상을 기존 ‘관리처분 인가’ 단계에서 ‘입주자 모집공고일’로 1, 2년 늦추면서 대부분 사업장이 규제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시행을 일정 기간 유보하는 경과 규정 없이 10월 주택법 시행령 공포와 동시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강한 반발에도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꺼낸 이유는 분양가 상승이 인근 기존 주택 가격 상승을 견인해 집값 상승을 촉발한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곳은 현재 이주·철거를 진행 중인 사업장입니다.

4위는 울릉도 독도입니다. 세력을 점차 강화하면서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74번째 광복절 당일인 15일 일본 규슈 지방 등에 영향을 준 뒤 16일 동해상으로 진출해 울릉도, 독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크로사가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이 가까워짐에 따라 태풍에 동반된 구름대 영향도 커져 15일 전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겠다. 더불어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과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태풍의 근접 정도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5위는 고유정 변호사입니다. 전 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 고유정(36)에 대한 첫 공식 재판이 열리면서 고유정의 변호사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봉기)는 12일 오전 10시 201호 법정에서 고유정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이날 고유정이 대동한 변호인은 지난달 제주지방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던 금성의 파트너 변호사 A 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과거 판사로 재직하면서 집시법에 대한 위헌법률 신청을 제청해 ‘촛불 판사’로 불린 인물입니다. 
최근엔 ‘고유정 사건’ 재판에 복귀하기 위해 법무법인에서 퇴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A 변호사는 지난 9일 CBS 노컷뉴스에 “사건 기록을 꼼꼼히 살펴보니 고유정의 우발적 범행 주장을 받쳐주는 객관적 증거를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 공소사실 중 살인과 사체 훼손·은닉 혐의는 모두 인정하지만 범행 동기와 관련해 피고인이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재판에 복귀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개인 변호사 신분으로 재판에 참석하는 이유에 대해 A변호사는 “이번에 또 고유정 사건을 맡으면서 동료 변호사가 피해를 볼까 봐 개인 변호사로 재판에 임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8일과 9일 고유정 측이 선임한 변호인 5명은 고유정의 변호를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에 휩싸이자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진정으로 웃으려면 고통을 참아야 하며, 나아가 고통을 즐길 줄 알아야 해!(To truly laugh, you must be able to take your pain, and play with it!) -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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