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0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8월 10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7월 10일입니다. 

부산의 현재 기온은 2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9.3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10으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16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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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이 많습니다. 예보도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6도이고, 최고기온은 31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인천, 경기, 세종, 충남, 광주, 경남, 대구, 경북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서울, 강원, 경북, 대전, 전북, 울산, 부산, 제주는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0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12~18시)에 구름 많고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09시)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10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11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아침(06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와 전라도, 경남 서부는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 현황과 전망은 오늘(10일) 낮 기온은 28~36도(어제 31~35도, 평년 28~32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1일) 아침 기온은 22~27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6~34도(평년 28~32도)가 되겠습니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중국 동해안으로 북상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과의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짐에 따라, 제주도는 오늘(10일)부터, 서해안과 남해안은 내일(11일)부터, 바람 50~65km/h(14~18m/s), 최대 순간풍속 75km/h(20m/s)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태풍 레끼마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10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12~18시)에 구름 많고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오늘(10일) 낮(09시)부터 모레(12일) 사이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10일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60 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40km/h(39m/s)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중국 상하이 남쪽 약 34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20km로 북서 진하고 있고, 내일(11일) 03시경에는 중국 상하이 북서쪽 약 12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오늘 날씨입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 35도가 되겠습니다. 제주도는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제 위의 글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3위는 트럼프 비판입니다. 한국계 미국 외교관이 8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고 사표를 던졌다. 26세 때 ‘미국판 외무고시’ 157기로 임용돼 10년간 일했다는 척 박은 이날 WP에 “트럼프 대통령의 ‘현실 안주 국가’ 일원임을 견딜 수 없다”며 그의 반(反) 이민, 인종차별성 정책들을 강력 비판했다. “내 아들은 총기 살인으로 22명의 시민이 사망한 (미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번 달로 7살이 됐지요. (하지만) 더 이상은 제가 (트럼프) 행정부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 아이에게 정당화할 순 없습니다. 제가 사임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라며 글을 맺었습니다. 그 사직서는 WP에 글을 올린 날 수리됐다.

4위는 애국 마케팅입니다. 또봉이 통닭은 8일 올 6월부터 이달까지 예정돼 있던 일본 항공권이나 호텔을 취소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 3년간 무료 상품권, 남해 라피스 호텔 2박 무료 숙박이용권, 또봉이 통닭 상품권 2매를 증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곡성군 석공 농협은 지난달 100만 원 이상 일본 여행을 취소한 사람에게 10kg 백세미 총 500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이 같은 애국 마케팅을 보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이벤트가 반일 감정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반면 "일본 불매 운동은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를 기업이 이용하는 건 자유"라는 반박도 나옵니다.

5위는 낮 최고 35도입니다. 주말인 오늘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 35도 안팎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 위의 글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여기까지입니다.

많은 인생의 실패자들은 포기할 때 자신이 성공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 모른다.(Many of life's failures are those who didn't know how close they were to success when they gave up.) - 토마스 A. 에디슨(Thomas A. Ed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