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6일 부산 날씨와 뉴스 토픽

오늘은 6월 26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5월 24일입니다.

부산의 현재 기온은 2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2.6도입니다. 강수량은 시간당 01~1mm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7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이 가득 차 있습니다. 부산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부산의 오늘 최저기온은 20도이고, 최고기온은 25도입니다. 어제보다 1도 정도 낮습니다.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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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현재 서울, 전남, 부산, 제주는 좋음이고, 전북은 자료가 없습니다.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이고,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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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는 현재 부산, 전남, 제주는 좋음이고 전북은 자료가 없습니다. 그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6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지금 내리는 비는 오전(09~12시)에 대부분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충청도와 경기남부는 오후(12~18시)에,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방에도 밤(18시 이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27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늘 오후(18시)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오늘 오후(15시)부터 내일 새벽(03시) 사이에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27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06~12시)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12~18시)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경북은 밤(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오늘과 내일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또한, 장마전선은 모레(28일) 일시적으로 일본 열도로 남하하였다가 글피(29일)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영향을 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26일) 낮 기온은 23~33도(어제 23~34도, 평년 24~2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7일) 아침 기온은 19~23도(평년 17~20도), 낮 기온은 23~31도(평년 24~28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에는 오늘(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오면서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내일(27일) 새벽(06)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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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사우디 왕세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회담을 갖는다고 합니다. 사우디 ‘실세’로 알려진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고, 사우디 왕위 계승자 중에서는 1998년 압둘라 왕세제 이후 21년 만입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26~27일 300여 명의 수행원을 이끌고 한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우디 왕위 계승자로 그는 사우디 왕세자 겸 제1부 총리 겸 국방장관을 맡고 있으며,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실세라고 합니다.

2위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합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대규모 미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국 천주교는 매년 6월 25일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해서 전국 성당에서 미사를 올려왔는데 임진각에서는 2011년 이후 8년 만입니다.

3위는 황대헌 바지 벗긴 임효준입니다. ‘남자 쇼트트랙 쌍두마차’ 임효준(고양시청)과 황대헌(한국체대)이 성희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대한 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암벽등반 훈련 도중 임효준이 후배인 황대헌의 바지를 벗겼다. 이후 황대헌은 코칭스태프에게 성희롱당한 사실을 알렸다. 황대헌은 선수촌 내 인권상담소에서 상담을 받는 등 심리적 충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팀 선수 전원이 진천선수촌에서 한 달간 집단 퇴촌당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선수촌은 ‘기강 해이’를 문제로 꼽았다.

4위는 사실상 모든 관세 철폐입니다. 유럽연합(EU)은 오는 30일 베트남과 사실상 모든 상품의 관세를 철폐하는 내용을 담은 자유무역협정(FTA)과 투자보호협정(IPA)에 서명할 것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EU는 이날 통상장관회의를 열어 베트남과 체결한 FTA와 IPA를 승인했다고 합니다. EU와 베트남은 지난 2015년 말부터 협상을 벌여 왔습니다.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번 주말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30일 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위는 밤에 전국 확대입니다. 26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 지방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부터 비가 시작, 오전에 남부 지방,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라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20~60㎜이며, 많게는 80㎜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그 밖의 전국에는 10~40㎜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낙관론자는 우리가 최고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주장하고 비관론자는 그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 제임스 브랜치 캐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