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5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6월 25일 화요일입니다. 6.25 한국전쟁일입니다. 음력 5월 23일입니다.

부산의 현재 기온은 2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2.6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9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19ppm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이고, 최고기온은 26도입니다. 어제보다 1도 낮습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오늘 미세먼지는 현재 강원, 대전, 전북, 부산, 울산, 제주는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초미세먼지는 현재 강원만 좋음이고 그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15시)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26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03시 이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9~15시)에는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내일과 모레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은 글피(28일) 일시적으로 일본 열도로 남하하였다가 29일에 다시 북상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25일) 낮 기온은 25~33도(어제 22~32도, 평년 24~2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6일) 아침 기온은 16~21도(평년 17~20도), 낮 기온은 23~33도(평년 24~28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서울.경기내륙과 강원 영서(25일 10시 발효), 경북 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오늘(25일) 아침(09시)까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26일)과 모레(27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양현석 성접대 의혹 싸이입니다.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외국인 투자자 성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수 싸이(42·본명 박재상)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이튿날인 17일 새벽 2시 15분까지 싸이를 참고인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라고 설명했습니다.

2위는 대이란 추가제재입니다. 이란의 미군 무인기 격추에 대응해 보복공격을 준비하다 직전에 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이란 추가 제재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이란 최고지도자와 최고지도자실 등을 강타할 제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 정권의 적대적 행위에 대한 책임이 궁극적으로 하메네이에 있다"며 이란 최고지도자를 겨냥했습니다.

3위는 윤창호법 시행입니다.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 법'이 25일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맞아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두 달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개정법 시행으로 면허정지 기준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는 기준은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됩니다. 음주운전 처벌 상한도 현행 '징역 3년, 벌금 1천만 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천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4위는 개최지에 선정입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디나 담페초가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총회에서 밀라노와 코르디나 담페초가 스웨덴의 스톡홀름·오레를 투표에서 누르고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5위는 유치원 3 법입니다.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이후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 제1호 안건으로 지정된 ‘유치원 3 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표류하고 있다. 앞으로 5개월 남은 본회의 표결 때까지 여야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법안이 아예 폐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합니다. 유치원 3 법은 지난해 12월 패스트트랙에 올랐지만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못해 보고 법제사법위원회로 자동 회부되었습니다. 사실상 방치됐다가 법사위로 넘어간 것입니다. 해당 상임위에서 논의되지 못한 법안을 법사위에서 논의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해 ‘제2의 한유총’ 사태까지 우려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벌써 장마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마에 대비해야겠습니다.

☆ 6·25전쟁일 :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 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국에서의 전쟁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

실수할 자유가 없는 자유란 가치가 없다.  - 마하트마 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