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1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5월 31일 금요일입니다. 5월에 마지막 날입니다. 음력 4월 27일입니다.

부산의 현재 기온은 15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5.5도입니다. 예보상 시간당 강수량이 0.5mm 내리고 있다고 하지만 현재 비는 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존 지수는 0.064ppm으로 보통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잔뜩 흐려있습니다. 다시 비가 올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7도이며, 최고기온은 22도입니다. 어제보다 8도가 낮다고 합니다. 최저기온이 17도인데 현재 기온은 15도 예보가 안 맞습니다.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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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의 미세먼지는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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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는 충북, 제주도만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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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31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흐린 후 오전(06시)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 영서는 오후(15~18시)에도 한때 구름 많겠습니다. 한편, 전남과 경북 남부, 경남은 아침(09시)까지, 제주도는 낮(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북과 전북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6월 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대부분 상층운(높은 구름, 5km 이상)으로 야외 활동에 지장이 없겠습니다. 오늘(31일) 낮 기온은 20~28도(어제 22~31도, 평년 22~27도)가 되겠습니다. 내일(6월 1일) 아침 기온은 10~17도(평년 11~16도), 낮 기온은 22~30도(평년 22~27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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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은 흐리거나 비가 조금 내려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낮겠다고 합니다. 제 위의 글을 참고하십시오.

2위는 유람선 침몰입니다. 헝가리 현지시간 29일 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서 ㄴ허블 레아니에 추돌한 크루즈 선장이 경찰에 구금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인 7명 사망, 19명 실종 상태라고 합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주재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헝가리 당국이 오늘 유람선을 인양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실종자가 빨리 구조되길 바랍니다.

3위는 미세먼지 보통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라고 합니다. 제 위의 글을 참고하십시오.

4위는 신림동 CCTV 남성입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된 A(30) 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8일 오전 6시 20분께 관악구 신림동에서 술에 취한 채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5위는 참 좋은 여행사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은 사고 유람선 '허블 레아니'가 귀항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대형 크루즈선이 유람선의 후미를 들이받아 한국인이 타고 있던 허블 레아니가 전복돼 급류에 휘말린 듯 빠른 속도로 가라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의 원인이 유람선 선장과 크루즈 선사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가능성이 크며 또한 여행 상품을 판매한 '참 좋은 여행사'역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 이번 사고를 보면 야간인 데다 유속도 빠르고, 익사나 전복 등 사고의 위험이 있는데도 그런 재난에 대한 아무런 안전·예방조치를 하지 않고 무리하게 유람선 관광을 한 것이 아니야는 관측이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