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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LA 다저스)이 동양인 투수로는 역대 두 번째 MLB 올스타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고 합니다. 동양인은 1995년 노모 히데오에 이어 두 번째라고 합니다. 당시 노무 히데오 선수는 선발 등판하여 2이닝 1피 안타 무실점 3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인으로는 2001년 박찬호, 2002년 김병현 선수 이후 역대 세 번째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4이닝 9피안타 3 피홈런 1 볼넷 4 탈삼진 7 실점하며 5회 말 교체됐다. 이전 경기까지 1.27이었던 평균자책점은 1.87로 높아졌다. 그래도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5회말 류현진은 첫 타자 개럿 햄슨에게 2루타를 맞았고, 다음 타자 팻 발라이카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이안 데스몬드에게 5-5 동점을 허용하는 2루타를 맞았습니다. 다음 타자 데이비드 달에게는 7개 공을 던졌으나 5:7 역적을 허용하는 2점 홈런을 맞고 조 켈리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5회만 홈런 2개에 5 실점을 하며 아웃 카운터를 하나도 잡지 못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쿠어스필드 평균자책점은 무려 9.14가 되었습니다. 다저스는 난타전 끝에 9:13으로 패하며 콜로라도전 12연승을 마감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4월 21일 밀워키 블루어스 전 첫 패전 이후 두 달 만에 시즌 2패째를 당했습니다.
7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 전반기 마지막으로 등판한다고 하니 이번에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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