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4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2월 24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1월 1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6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2로 좋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0ppm으로 보통입니다.

01234567891011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도이고, 최고기온은 12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대기 매우 건조, 산불 주의)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동북권, 동남권)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영동과 강원 영서 남부, 일부 충청권, 전북 동부, 경상권(경남 서부 남해안 제외)은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실효습도 35~50%로 건조하겠습니다.
최근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화재 발생 시 바람이 강해져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을 금지하고, 논. 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허용된 지역 외 취사를 금지하는 등 산불과 각종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25일)부터 모레(26일)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강수가 예상되나, 충청권과 경북 북부는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남부지방 중심 비)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25일) 아침(06~09시)에 전라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12시 이후)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도 비가 오겠고, 충청 북부는 밤에 그치겠습니다.
모레(26일)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다가 새벽(06시)에 충청권 남부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글피(27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5~26일)
- (27일까지) 제주도: 30~80mm(많은 곳 제주도 산지 150mm 이상)
- 남부지방: 5~40mm
- 충청권: 5mm 미만
한편, 모레(26일)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1500m 이상)에는 눈으로 내리면서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에는 모레(26일) 새벽(00시)부터 낮(12시) 사이에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글피(27일)까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니.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내일(25일)과 모레(26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아침 기온은 내일(25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 영하권, 전라권과 경남권에서 영상권에 들겠고, 모레(26일)는 대부분 지역(경기동부와 강원 영서 영하권)에서 영상권에 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낮 기온은 10도 내외로 평년(6~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 내일(25일)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6일)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현대차 잇단 화재 코나 EV 리콜'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자발적 리콜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코나 전기차(EV), 아이오닉, 전기버스 일렉시티 8만 1701대에 대한 배터리 교체를 단행합니다. 리콜 비용은 약 1조 원으로 추정되며, 현대차와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 설루션이 비용을 분담하게 됩니다. 코나 EV는 지난해부터 잇단 화재로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29일부터 코나 전기차(EV), 아이오닉, 전기버스 일렉시티 2만 6699대에 대한 배터리 전량 교체 리콜을 단행합니다. 아이오닉 차량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비자 안심 차원에서 리콜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현대차는 우선순위와 생산일 등을 고려해 순차적 리콜에 나설 방침이다. 코나 EV는 29일부터, 아이오닉과 전기차는 오는 7월 1일부터 리콜이 진행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배터리 자재 수급 계획에 따라 배터리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 레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위는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취임'입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한국무역협회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2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지난 19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신임 무역협회장 후보로 추대한 바 있습니다. 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생을 기업 현장에서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7만여 회원사가 당면한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우리 무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무역협회가 회원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무역업계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지원책과 사업모델도 발굴하겠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망 신산업과 신흥 성장시장을 중심으로 협회의 사업구조를 바꾸고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집중해 핵심사업의 성과를 높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3위는 'SKB 부당지원 과징금 맞은 SKT'입니다.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부당지원 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 결정에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반발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24일) "정상적인 시장 경쟁과 합리적인 계열사 거래를 위법으로 판단한 심의 결과는 유감"이라며 "IPTV가 포함된 결합상품의 판매수수료를 SKT가 분담한 것은 결합상품 판매를 통한 이동전화 시장 경쟁 대응을 위한 것으로 부당지원 목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공정위 의결서를 받는 대로 구체적으로 분석해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SK텔레콤이 계열사 SK브로드밴드를 부당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두 회사에 절반씩 과징금 총 63억 9천600만 원을 부과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SK텔레콤이 대리점을 통해 이동통신+초고속 인터넷 상품과 SK브로드밴드의 IPTV 상품을 결합 판매하는 과정에서 2016∼2019년 SK브로드밴드가 대리점에 지급해야 할 판매수수료 199억 9천200만 원을 대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위는 '네이버 소상공인 대출'입니다. 네이버 파이낸셜이 우리은행과 손잡고 온라인 소상공인(SME)에게 대출 사다리를 제공합니다. 네이버 파이낸셜은 지난해 12월 미래에셋캐피털과 대출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제1 금융권으로도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최근 시중은행들과 네이버·카카오 등 빅 테크들이 손을 잡으며 ‘적과의 동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파이낸셜은 우리은행과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기술과 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위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함께 개발·제공할 예정입니다. 먼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한 SME를 위한 대출 서비스를 상반기 중 선보입니다. 상환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온라인 SME를 대상으로 제1 금융권 최초로 담보 없는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5위는 '법원 MBN 업무정지 효력 중단'입니다. 법원이 매일방송(MBN)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린 6개월 업무정지 처분 효력을 한시적으로 중단시켰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행정법원 행정 2부(이정민 부장판사)는 MBN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집행정지란 행정청이 내린 처분의 집행을 임시로 막는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MBN이 제기한 본안 소송의 1심 판결이 나온 뒤 30일이 지날 때까지 업무정지 처분은 효력을 잃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업무정지 처분으로 신청인(MBN)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그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라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