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 5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10월 21일입니다. 오늘은 무역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6도입니다. 체감온도는 5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6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는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도이고, 최고기온은 12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한때 나쁨이며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전남 동부 남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당분간 비 또는 눈이 오지 않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계속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늘상태, 강수) 오늘(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6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모레(7일)는 전국이 구름 많다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도는 오후에 맑아지겠습니다.
한편, 내일 밤(21시)부터 모레 새벽(03시) 사이 서해 5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 새벽(00시)부터 오전(12시) 사이 서울. 경기도(서울과 경기 서해안은 빗방울)와 강원 영서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 (6일 밤(21시)부터 7일 새벽(03시) 사이)
- 서해 5도: 5mm 미만
(기온) 내일(6일)과 모레(7일) 아침 기온은 오늘(5일, -8~2도)보다 3~5도, 낮 기온은 1~3도 높겠으나, 모레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기온이 차차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6일)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7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1위는 '확진자와 접촉'입니다. “700여 명이 참석한 예배에 확진자가 3명 있었지만 추가 감염 0명! 비결은 교회 내 마스크 의무화입니다. 가장 쉽고 확실한 방역, 마스크 착용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이런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방역당국이 꼽은 우수 방역 사례입니다. 이날 중앙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진자 3명이 예배에 참석한 수원 중앙 침례교회에서 700명을 전수 검사했는데도 추가 감염자가 1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결은 ‘마스크 착용’이었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교회는 건물에 출입할 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고, 마스크가 없는 사람에게는 따로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또 건물 층마다 관리자를 지정해 교인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는지 감독했습니다.
2위는 '당국 거리두기 효과 불충분'입니다. 방역당국은 5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발병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임숙영 중앙 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면서 "최근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87.9명으로, 전주 대비 80여 명이 늘어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지난주 감염 재생산 지수는 1.4 수준으로, 이는 환자 1명이 1.4명 정도를 감염시키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 지수를 1 이하로 낮추지 못하면 유행의 크기는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3위는 '모두 인과성 없어'입니다. 보건당국은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108명 모두 독감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에 인과성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2021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이날 0시까지 백신 접종 후 며칠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사례는 총 1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0시까지 신고된 수치와 동일합니다. 질병청은 전날 열린 피해조사반 신속대응 회의에서 추가 사망 사례 1건에 대해 검토했으나, 앞선 107건과 마찬가지로 사망과 백신 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4위는 '트럼프 조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해온 조카 메리가 국익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후 구속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메리는 4일(현지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작은아버지인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범죄자이며, 사악한 데다가 반역자"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소돼 법정에 세워야 할 인물이 단 한 사람 있다면, 그것은 바로 도널드"라면서 "그러지 않으면 우린 알려진 것보다 더 나쁜 그 사람에게 무방비로 노출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구속되면 정치적 분열이 더욱 심화할 것이란 지적에 그는 역사적으로 강자들에게 처벌을 면제하는 일이야말로 국가에 해가 됐다고 반박했습니다.
5위는 '코로나 19 백신'입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현지 시간으로 4일 잇따른 코로나 19 백신 개발 소식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테 워드 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에 대한 진전으로 우리는 모두 고무됐고 이제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볼 수 있게 됐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나 "WHO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끝났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테 워드 로스 사무총장은 팬데믹 종식까지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각국 정부의 정책과 시민들의 행동이 그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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