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9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10월 19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9월 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6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53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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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 조금 있습니다. 예보는 맑음입니다. 오늘의 최저기온은 13도이고, 최고기온은 22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짙은 안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19일) 밤(21시)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특히, 강이나 호수, 분지 지역)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이 안개는 내일(20일) 해가 뜨면서 오전(09~10시)에 대부분 소산 되겠습니다.
한편,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모레까지 아침 기온 낮아 쌀쌀) 모레(21일)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경기동부, 강원내륙, 경북 내륙, 전북 동부내륙과 경남 북서 내륙에는 5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중부내륙, 전북 동부와 경북 북부 내륙은 15도 이상) 크게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강원 영서와 중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20일)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1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되겠습니다.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늘상태와 강수) 내일(20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21일)는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12시)부터 흐려지겠고, 경기북부는 밤(21~24시) 한때,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후(12시)부터 밤(24시)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비구름대는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지나면서 경기북부의 강수량은 많지 않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원인 조사 중'입니다. 국내에서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17세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가 접종받은 백신은 신성약품에서 유통을 했던 무료 독감 백신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현재 조사 중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방 대본) 본부장은 1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17세 남성이 지난 14일 낮 12시에 민간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고 접종 전후 특이사항이 없었다가 16일 오전에 사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사망 원인에 대해 "아직 예방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이라고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예방접종 후 특별한 특이사항이 없었고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 사망으로 확인된 상황이어서 현재 부검을 통한 사망원인 규명이 먼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위는 '이틀 만에 사망'입니다. 최근 독감 백신을 맞은 인천의 10대 1명이 접종 이틀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신고된 이상 반응은 모두 353건으로, 이 가운데 사망 사례가 1건 보고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인천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17살 남성으로, 지난 14일 민간 병원에서 무료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전후 특이 사항은 없었지만 16일 오전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청은 "아직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먼저 파악한 뒤 추가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위는 '독감백신 접종 10대 사망'입니다.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 논란이 일었던 신성약품 공급 물량인 독감 백신을 접종한 17세 청소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아직 독감 백신 때문에 사망했는지 인과 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청소년이 접종했던 백신은 13~18세 대상으로 정부가 공급했던 국가조달물량으로 신성약품이 유통했던 물량입니다. 백색입자가 발견됐던 백신 물량은 아닙니다.

4위는 '문대통령 경제 반등 골든타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지금이 바로 경제 반등의 골든타임"이라며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노력을 배가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경제가 살아나야 고용의 어려움도 해결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8월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이 내수 회복에 찬물을 끼얹어 경기 반등에 제약을 받은 것은 아쉽지만 이제 낙담을 떨쳐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5위는 '손석희 공갈미수'입니다. 손석희(65) JTBC 사장에게 회사 채용과 2억 4000만 원 등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김웅(50) 프리랜서 기자에게 2심 재판부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19일 서울 서부지법 형사항소 1-2부(부장판사 정계선)는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김 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김 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7월 김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바 있다. 검찰은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김 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번 항소심은 1심 결과에 대해 김 씨와 검찰이 모두 항소하면서 열리게 됐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