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0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8월 20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7월 2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6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8.2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9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59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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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5도이고, 최고기온은 33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충북,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며 (전국 폭염과 열대야)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 남부 제외)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더욱 높겠으니, 폭염 영향 예보(20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 수산업, 축산업, 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21일) 아침 최저기온 21~26도, 낮 최고기온 26~35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2일) 아침 최저기온 21~25도, 낮 최고기온 25~34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남해안, 일부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 영동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안개가 짙게 끼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강수) 오늘(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는 흐리고 강원 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21일)과 모레(22일)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모레(22일) 밤(21시)에 그치겠으나, 모레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1일)
- 경기북부, 강원 북부(오늘부터), 서해 5도(오늘부터): 20~60mm
- 서울, 경기남부, 강원 남부: 5~20mm
(소나기에 의한 강수) 내일(21일)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 충청내륙과 전북 동부내륙, 경상 서부내륙에, 모레(22일) 오후(12시)부터 밤(21시) 사이 충청내륙, 남부지방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 예상 강수량(21일 낮(15시)부터 밤(21시) 사이)
- 충청내륙, 전북 동부내륙, 경상 서부내륙: 5~40mm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코스닥 상장 추진'입니다. 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20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61만 2천 주로 공모 희망가는 1만∼1만 3천 원입니다. 센코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내달 14∼15일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 달 21∼22일 일반 청약을 진행합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센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양산 기술을 보유한 센서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198억 원, 영업이익은 23억 원이었습니다.

2위는 '코로나 19 검사'입니다. 김원해, 허동원, 서성종 모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극단 측은 검사 후 결과를 공유했다. 현재까지 15명이 확진, 7명 음성, 19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극단 산 측은 20일 "공연 참여진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참여진 전원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중입니다. 확진자 발생 사실 확인과 동시에 방역당국에 극단 동선과 리스트를 공유했고 접촉자 모두 검사 후 자가격리를 하며 대기 중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 총 39명의 참여진 중 15명의 확진자와 7명의 음성 판정, 19명이 검사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극단 측은 "현재 확진자는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이송 후 추가 검사를 진행 예정이며, 나머지 인원은 자가 격리하며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상태를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3위는 '코스피 급락'입니다. 20일 국내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대한 실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 등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6.32포인트(3.66%) 하락한 2,274.22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6월 15일(4.76% 하락) 이후 2개월여 만에 최대 낙폭입니다. 6월 15일 지수 급락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일부 재확산 우려가 확산한 데다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를 앞두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영향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63포인트(0.87%) 내린 2,339.91에 시작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커지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19일(현지시간) 공개된 연준의 7월 FOMC 의사록에서 위원들은 코로나 19 위기 지속이 미국 경제에 큰 부담을 줬으며, 앞으로 상당한 위험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4위는 '두산 신한금융지주에 네오플럭스 매각'입니다. ㈜두산은 벤처캐피털 네오플럭스를 신한금융지주에 730억 원(잠정)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매각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매각 대상은 ㈜두산이 보유한 네오플럭스 지분 96.77%입니다. 거래 종료일은 9월 29일이며 최종 인수금액은 향후 확인 실사와 매매대금 조정을 거쳐 확정됩니다. ㈜두산 관계자는 "네오플럭스 지분은 두산중공업과 관련해 채권단에 담보로 제공됐던 것으로, 매각대금도 일단 담보로 쓰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2일 골프장 클럽모우 CC를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매각하고 채권단 차입금을 상환했습니다.

5위는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입니다. CBS에 이어 SBS 상암 프리즘타워도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습니다. SBS는 20일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즉각 사옥 전체를 셧다운 했다. 오늘과 내일까지 봉쇄된다."라고 밝혔습니다. SBS는 해당 교사와 같은 동선에 있던 관계자들을 모두 격리 조치하고 차례로 검사를 받게 할 예정입니다. SBS 메인 사옥은 양천구 목동에 있어 일단 방송에 지장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CBS에 이어 SBS에서까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제 방송사들도 코로나 19 연쇄 감염 경로의 한 복판에 선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