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5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7월 25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6월 5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0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1.3도입니다. 현재 부산은 비가 오고 있지 않습니다. 오존 지수는 0.025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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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1도이고, 최고기온은 26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수) 강원 영서와 충청도, 남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오다가 오늘(25일) 저녁(21시)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 영동은 내일(26일) 늦은 오후(18시)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내일 낮(09시)부터 저녁(21시) 사이에 서울.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 충청내륙, 남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 내륙에는 새벽(03시)에서 아침(09시) 사이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3일 밤부터 강원 북부 산지를 중심으로 7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6일까지)
- 강원 영동: 20~60mm(많은 곳 강원 북부 산지 80mm 이상)
- 서울. 경기 내륙, 강원도(강원 영동 제외), 충청내륙, 남부지방: 5~40mm
한편, 모레(27일) 새벽(03시)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낮(09~15시)에 충청도와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저녁(18시)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저녁 기상 전망)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전북 내륙, 경북, 경남 서부내륙에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25일)과 내일(26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고, 모레(27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26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6~31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강원 영동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 내일(26일) 아침 최저기온 20~22도, 낮 최고기온 24~3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7일) 아침 최저기온 20~23도, 낮 최고기온 23~28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5시간 만에 불길 잡아'입니다. 25일 오전 11시 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43대, 소방관 110여 명, 소방헬기 2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오후 4시 29분께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폐차 사이에 불씨가 남아 소방대원들이 차를 일일이 들춰내고 물을 뿌리느라 완전 진화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8분 만인 오후 1시 11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큰 불길을 잡은 뒤 5시 6분께 경보령을 해제했습니다. 오후 5시 현재 폐차장 건물 1동(30㎡)과 폐차 70여 t이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위는 '이해찬 서울 천박한 도시'입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을 '천박한 도시'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2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거론하며 "서울 한강을 배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무슨 아파트는 한 평에 얼마`라는 설명을 쭉 해야 한다. 갔다가 올 적에도 아파트 설명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랑스) 센강 같은 곳을 가면 노트르담 성당 등 역사 유적이 쭉 있고 그게 큰 관광 유람이고, 그것을 들으면 프랑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안다"며 "우리는 한강 변에 아파트만 들어서서 단가 얼마 얼마라고 하는데, 이런 천박한 도시를 만들면 안 된다"라고 했습니다.

3위는 '보잉 737 비행 중 엔진정지 우려'입니다.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B737 항공기 기종에서 비행 중 엔진이 꺼지는 사례가 발생해 우리 정부가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국내 B737 항공기(맥스 제외)를 운영하는 9개 업체에 미국 연방 항공국(FAA) 개선 지시 내용에 따라 긴급 점검을 하도록 하는 감항성 개선 지시(AD)를 발행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FAA는 B737 구형 기종에서 엔진 정지 사고가 4건 보고돼, 엔진 부품을 즉각 점검하고 필요하면 부품을 교체할 것을 항공사들에 명령했습니다. FAA는 보잉 737 구형 기종의 엔진 정지 사고는 밸브 부식에 따른 것이며, 비행 중 재시동 기능마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전원이 완전히 끊겨 비상 착륙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4위는 '서울 천박한 도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행정수도 이전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이해찬 대표가 서울을 두고 천박한 도시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래 통합당은 막말 폭탄으로 정책 실패를 덮자는 것이냐며 집권여당 대표의 부끄러운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변에 아파트만 있는 서울 같은 천박한 도시를 또 만들어선 안 된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세종시에서 열린 강연에서 한 발언입니다. 한강 유람선을 타고 서울을 둘러보면 이 아파트는 얼마, 저 아파트는 얼마 이 말밖에 할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5위는 '누적 203명'입니다. '송파 60번’ 확진자에 따른 ‘n차 감염’으로 광주에서 하루 만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산구에 사는 30대 여성이 ‘광주 203번’ 확진자로 판정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광주 1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콧물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광주 187번 확진자는 송파 60번 확진자의 가족모임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광주 177번 확진자와 같은 직장에 다니는 직원입니다. 즉 광주 203번 확진자는 송파 60번 확진자에서 시작된 광주 지역 내 ‘n차 감염’에 따른 환자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광주 203번 확진자는 중앙 방역대책본부의 26일 집계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