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월 14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9월 16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4도이고 체감온도는 13.4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6으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6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4도이고, 최고기온은 24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4일)과 내일(1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영향, 모레(16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14일)부터 모레(16일)까지 전국이 맑다가 모레 밤(18시)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오늘(14일)과 내일(15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16일)는 대체로 맑다가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오늘(14일) 오후(12시, 경남 동해안은 내일 새벽(00시)부터)부터 내일(15일) 아침(09시)까지, 제주도는 오후(12~15시)에 가끔 비(강원 북부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14일) 낮 기온은 17~24도(어제 18~25도, 평년 20~23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5일) 아침 기온은 5~14도(평년 6~14도), 낮 기온은 15~22도(평년 19~23도)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5일)과 모레(16일)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특히, 모레(16일) 아침에는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1위는 후쿠시마 원전입니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몰고 온 폭우에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로 생긴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됐습니다. NHK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다무라(田村) 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오염 제거 작업으로 수거한 방사성 폐기물을 담은 자루가 임시 보관소 인근 하천인 후루미치가와(古道川)로 전날 유실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큰비가 내리면서 보관소에 있던 자루가 수로를 타고 강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무라시 측은 하천 일대를 수색해 유실된 자루 중 10개를 회수했으나 모두 몇 개가 유실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임시 보관소에는 폐기물 자루가 2천667개 있었습니다. 다무라시는 회수한 자루에서는 내용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위는 북부 시리아에서 철수입니다. 미국은 13일(현지시간) 터키가 쿠르드족을 겨냥해 공격한 북부 시리아에서 1천 명의 미군을 다른 지역으로 철수시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방송된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북부 시리아에서 1천 명의 미군을 가급적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은 북부 시리아의 아인 이사에 있던 소규모 미군 부대가 전초기지를 떠났다고 2명의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에 이동한 부대가 지난 7일 탈 아비아드와 라스 알-아인에서 50명의 병력이 철수한 데 이어 세 번째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3위는 검찰 특수부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 청와대가 특별수사부(특수부) 축소와 관련해 서울·대구·광주 등 3곳의 검찰청 특수부만 남기고 폐지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3곳을 제외한 지역의 검찰청 특수부는 반부패 수사부로 명칭이 변경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정·청은 13일 국회에서 검찰개혁 관련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통해 이 같은 방안을 협의한 뒤 15일 국무회의에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하기로 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14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검찰개혁안을 발표합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대구, 광주에만 특수부를 남긴다는 것이 법무부 보고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수도권과 영호남의 지역적 안배를 고려한 조치로 보입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8일 직접 수사 축소를 위해 특수부 7개 중 서울 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뺀 4곳을 폐지하고, 명칭은 반부패 수사부로 바꾼다는 내용이 담긴 검찰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서울·대구·광주의 검찰청 특수부는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 신설 전까지 고위 공직자들의 범죄를 수사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4위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오늘의 운세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오늘의 운세] 2019년 10월 14일 띠별 운세
[쥐띠]지금까진 평탄했지만 곧 어려움이 찾아온다. 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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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문재인 정부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인 내년 4월 15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따라서 임기 반환점을 지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선 결과 의회 지형이 어떻게 그려지느냐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국정 동력이 좌우될 전망입니다. 나아가 오는 2022년 3월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 성격도 갖는 만큼 '정권 재창출' 또는 '정권 교체'의 교두보 확보를 위한 여야의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 예상됩니다. 일찌감치 '국정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여야 간 프레임 대전의 막이 올랐으며, 조국 법무부 장관 문제 등을 고리로 한 여야의 지지층 결집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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