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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21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8월 2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9도입니다. 현재 부산은 비가 오고 있지 않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오존 지수는 0.045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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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이고 최고기온은 20도입니다.

오늘 부산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3시 현재, 제17호 태풍 '타파'는 북위 26.9도, 동경 125.3도 위치,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717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km로 북서 진중입니다. 중국 북부와 동해상에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우리나라 부근에 기압 경도가 커지면서 남해상과 남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이 구름대가 시속 10~15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어, 강수지역은 차차 충청 북부로 확대되겠고, 오늘 밤(18시)부터는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으며,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북상하는 제17호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22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으며, 제주도는 내일(22일) 밤(24시)에 그치겠고, 그 밖의 전국은 모레(23일) 오전(12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제17호 태풍 전면에서 만들어진 수렴대의 영향과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까지 이어지면서 강수 지속시간이 길고, 시간당 강우강도가 강하며, 특히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모레(23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일부 지역은 시간당 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400mm(경상 동해안은 5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현재, 제17호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 북쪽의 고기압과 기압차가 커지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5~70km/h(10~20m/s)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습니다.
강풍특보 지역은 차차 확대. 강화되겠고,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태풍특보로 변경되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모레(23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도서지역에는 최대 순간풍속 125~160km/h(35~45m/s), 일부 높은 산지나 도서지역은 180km/h(50m/s)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 순간풍속 55~110km/h(15~30m/s)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 및 안전사고, 농작물 낙과 등 강풍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21일) 낮 기온은 19~25도(어제 20~27도, 평년 23~27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2일) 아침 기온은 15~20도(평년 11~19도), 낮 기온은 17~25도(평년 22~26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태풍 타파 북상입니다.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함에 따라 21일 오후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은 피해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부산시는 40여 명으로 '태풍 타파 대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태풍 특보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20일 상습 침수와 월파, 산사태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우려지역 안전 점검을 마쳤지만, 21일 다시 한번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시는 태풍 특보 상황에 따라 비상 근무 공무원 수를 늘릴 예정입니다. 부산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항만을 폐쇄하고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합니다. 부산항 선박 입·출항도 전면 금지되며, 항만에 정박해 있던 선박들은 모두 오후 5시 이전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도록 했습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2위는 돼지고기 도매가격 13.9%↓입니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일시적으로 급등했지만, 안정세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국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1㎏당 5017원으로 전날(19일·5828원)보다 13.9% 떨어졌습니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전국 돼지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17일 1㎏당 5838원으로 전날(4403원) 보다 큰 폭으로 뛰었다가 18일에는 6201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19일 이동중지가 해제되면서 경매가 재개되고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과 수급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 소비자가격도 20일 100 g에 2092원으로 전날(2103원)보다 0.5% 내렸습니다. 삼겹살 가격은 16일 2013원에서 17일 2029원, 18일 2044원, 19일 2103원으로 꾸준히 오르다가 20일에는 발병 이후 처음으로 하락 반전했습니다. 

3위는 류석춘 연세대 교수입니다.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전 자유 한국당 혁신위원장)가 강의 중 학생들을 상대로 일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매춘부"라고 비유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류 교수는 현재 성산업 종사자 여성들이 "살기 어려워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성매매에 나선다며 "과거(일제 강점기)에도 그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이 자발적으로 성매매에 나섰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이는 일본 극우 인사들의 인식과 비슷합니다. 해당 발언은 류 교수가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연세대 사회과학대(연희관)에서 열린 '발전 사회학' 시간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가 옳다는 점을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도중 나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문제를 제기하는 한 여학생에게는 더 심각한 발언이 나왔습니다. 류 교수는 '성노예 할머니를 매춘부로 보는 게 옳으냐'는 학생의 지적이 이어지자 "옛날에만 그런 게 아니다"라며 "궁금하면 (학생이) 한 번 해볼래요?"라고 언급했습니다.

4위는 조국 파면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고 있는 자유 한국당이 조 장관의 고향인 부산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어 투쟁 동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자유 한국당이 조국 장관의 고향인 부산에서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지지자들이 부산 서면에 모인 가운데, 이헌승 의원의 삭발을 시작으로 조 장관 임명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 땅의 수많은 학부모들과 젊은이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조로 남불, 위선 덩어리, 뻔뻔함의 대명사 조국 일가에게 상대적 박탈감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자신이 조국 장관에 3대 앞선 법무부 장관이었다며, 조 장관을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은 제정신이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5위는 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관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강조하며 북한의 잠재력을 거듭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스콧 모리슨 호부 총리와 양자 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 나라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은 자신이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북미 간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북미 정상 간 '톱다운 케미'를 토대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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