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9월 2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8월 4일입니다.

부산의 현재 기온은 2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1.9도입니다. 시간당 강수량 0.5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존 지수는 0.035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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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리며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1도이고, 최고기온은 24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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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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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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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일)과 내일(3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모레(4일)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2일)은 북쪽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쪽에서 들어오는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내일(3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정체전선도 북상하여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한편, 모레(4일)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2일) 낮 기온은 23~30도(어제 24~29도, 평년 26~3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3일) 아침 기온은 16~22도(평년 17~22도), 낮 기온은 23~29도(평년 26~3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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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허리케인 도리안입니다. 카리브해 국가인 바하마에 접근 중인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세력을 키웠다고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NHC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도리안의 최대 풍속이 시속 175마일(280㎞)로 이전(160마일·260㎞) 보다 더 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NHC는 이날 오전 8시 도리안의 최대 풍속이 시속 260㎞로 이전(240㎞) 보다 더욱 거세져 '재앙 수준'(catastrophic)의 파괴력을 갖게 됐다며 등급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도리안이 미 본토에 영향을 미치는 시점은 다음 주 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플로리다와 남부 캐롤라이나 등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허리케인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예정됐던 폴란드 방문 일정을 취소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일 주민 대피령을 선포할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위는 가을장마 시작입니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작된 가을장마가 2일 충청 남부까지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2일 충청 남부까지, 오는 3일 경기남부·강원 남부까지 확대됩니다. 정체전선은 북쪽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 활성화되는 전선입니다. 오는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경남 50~100㎜, 경북·제주도 30~80㎜, 충청 남부 20~60㎜, 울릉도·독도·경기남부·충청 북부 5~30㎜ 등이다. 남해안 150㎜ 이상, 제주도 산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3위는 레바논 헤즈볼라입니다. 이스라엘군은 1일(현지시간) 레바논에서 대전차 미사일들이 이스라엘군을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레바논에서 날아온 대전차 미사일들이 이스라엘 북부에 있는 군 진지들을 타격했다"며 "우리는 레바논 남부의 공격 근원지를 향해 대응 사격을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은 레바논에서 발사된 미사일 여러 발이 이스라엘군 기지와 군 차량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4위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오늘의 운세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오늘의 운세] 2019년 09월 02일 띠별 운세

5위 조국 청문회 무산되나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한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내일 개최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여당은 약속대로 내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증인 채택이 안 된 것인 만큼 청문회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조금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합의하면 내일 청문회 개최가 불가능하지 않다"며 야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야당은 이에 대해 가족 증인 채택을 거듭 요구하며 청문회 연기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증인을 채택하더라도 출석요구서 송달에 닷새가 걸리기 때문에 아무리 빨리 열어도 5일과 6일에 개최해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