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느끼는 것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내주고 3 실점(1 자책점)했다. 류현진은 3-3 동점이던 7회 초부터 마운드를 불펜투수 이미 가르시아에 넘겨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경기는 3번째 10승 도전이었으나 3회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져 더 아쉽습니다. 그리고 개막 이후 14경기 연속이었던 한 경기 2 실점 이하 기록도 깨졌습니다. 다저스는 연장 11회 말 알렉스 버두고의 끝내기 홈런으로 5-4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평균자책점(EAR)은 1.27로 1위입니다. 또 11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였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투구한 이닝수는 99이닝입니다. 출루 허용률(WHIP)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렌더(Justin Verlander, 0.75)에 이어 2위(0.84)입니다.

다음에 꼭 10승하길 바랍니다.

LA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습니다. 다저스는 7연승을 기록하면서 시즌 43승 19패 중입니다. 애리조나는 연이틀 패배하면서 시즌 전적 30승 32패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7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8회 이미 가르시아, 9회 스캇 알렉산더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올 시즌 2연승을 달리다가 4월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1패를 하고,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을 시작으로 오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까지 7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기록은 9승 1패, 평균자책점 1.35, 투구 이닝수는 80이닝, 71 탈삼진, 5 볼넷, 12 자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18.2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LB 선발투수 전체로 보면 평균자책점은 1위(1.35)이며, 다승도 공동 1위(9승)입니다.

9이닝당 최소 볼넷 허용도 1위(0.56), 탈삼진/볼넷 비율도 1위(14.2), 이닝당 최소 투구 수도 1위(13.84)이며,

WHIP(이닝당 출루 허용)은 2위(0.78)입니다. 1위 저스틴 벌랜더(Justin Brooks Verlander, 휴스턴 애스트로스) 0.73이고,

경기당 평균 이닝소화=2위(6.66) 1위 저스틴 벌랜더입니다.

12경기 선발 다저스 구단 역대 1위 1.35 (기존 1.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A 타임즈에서 "류현진이 경기를 지배했다. 류현진의 화려한 밤은 이어지고 있다." 극찬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류현진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