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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3일 수요일입니다.

요즘 날씨는 좋은데 기온이 무척 낮네요.

월요일부터 계속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습니다.

어제 퇴근하는데 아직 롱 패딩 입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가볍게 입으신 분부터 다양한 옷차림이었습니다.

저도 다시 패딩 꺼내야 되나 하고 고민을 하게 되는 날씨입니다.

 

하늘은 맑습니다. 거의 구름이 없네요.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미세먼지 정보

바람이 많이 불어서 미세먼지도 보통입니다. 광주, 전남, 제주는 좋음입니다.

오늘까지 춥다고 하던데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뉴스는 오늘은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입니다.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 고성에서 실시됩니다. 국회의원 2석이 갖는 의미는 커다고 합니다. 한국당이 2석을 모두 이길 경우 황교안 대표 체제가 더 공고해지고, 황 대표도 차기 대선주자로서 입지도 더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의 경기장 유세로 경남 FC가 제재금 2천만 원의 징계를 받게 되었지만 한국당은 3일 이를 대납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야 3당은 한국당이 이를 책임져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은 나트륨 덩어리라고 합니다. 간편하고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에 과도한 양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개를 먹었을 때 세계 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인 2000mg을 넘길 만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도시락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국내 사업 부문이 적자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공장을 가동해 적자를 본건 44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국내 자동차 업계는 생산 절벽 위기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영업손실액은 593억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분양한 전국 민영주택 10곳 중 4곳 이상이 2순위에서도 모집 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고 합니다. 특히 경기. 인천 지역은 분양에 나선 6개 단지 모두 완판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3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3월 분양된 민영주택 28개 단지 중 42.9%에 해당하는 12개 단지가 1순위는 물론 2순위에서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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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러스 8년 만에 서비스 종료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구글플러스 8년만에 '사망 선언'…개인정보 유출에 일찍 접어 | 연합뉴스

구글플러스 8년만에 '사망 선언'…개인정보 유출에 일찍 접어, 옥철기자, IT.과학뉴스 (송고시간 2019-04-03 03:53)

www.yna.co.kr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에 대적하려던 구글의 꿈이 실패로 끝이 났다고 합니다.

구글에서 야심 차게 준비하여 세계 최강인 구글 검색과 연관하여 가입자 간 메시지를 보내고 공유하는 서비스인 구글플러스가 4월 2일(현지시간)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8년 만의 일입니다.

IT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구글플러스는 오늘 사망했다"라며 '2011년 6월 28일~2019년 4월 2일'이라는 생존기간을 표시했다.

사람들의 묘비처럼 만든 것 같아서 구글 입장에서 별로 안 좋은 사진 같지만 참 인상적입니다..

구글에서는 오늘(4/2일 현지시간)부터 구글플러스 사이트에 대한 폐쇄 작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즉 지난해 11월 소프트웨어 버그(오류)로 사용자 5천200여만 명의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 같습니다.

세계 최대의 기업인 구글이라고 모든 것을 성공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날씨 공유 글 써려고 들어왔다가 뉴스 중에서 구글플러스 서비스 종료라는 기사가 눈에 띄어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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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유선 이어폰으로 사용하다가 때로는 선이 귀찮기도 하고

걸리적거리기도 해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열심히 찾다가 

LG의 넥밴드 스타일을 알아보다가

QCY T1이 핫할 때 시기를 놓쳤어 아쉬워하고 있는데

알리 공식 캡슐이라고 하기도 하고 때로는 QCY T1 보다

낫다고 하는 글도 있어서 질렀습니다.

며칠 전에 왔는 데 사용해보고 올리려고 하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정확한 명칭은 

ANOMOIBUDS IP010-X PRO 

입니다. IP010A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포장은 이렇습니다. 스티커나 테이프가 없습니다.

그냥 박스가 열립니다.

 

안의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박스 안의 USB라고 적힌 검은 종이 박스 안에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설명서, 서비스 카드,

여유분 이어 팁, 사은품으로 주는 폼팁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크레들입니다. 앞에는 배터리 표시등이 있습니다. 네 칸으로 남은 배터리 양을 알 수 있습니다.

뒤는 아쉽게도 마이크로 5핀 타입입니다. 저는 주로 C타입 케이블을 쓰는데 충전할 때 조금 번거롭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이이폰에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기에 테이프가 붙어져 있어서 충전이 안됩니다.

이 테이프를 제거해야 충전이 됩니다.

 

크래들을 열었을 때입니다. 크래들의 무게는 200g이고 크기는 88x35x33mm입니다.

왼쪽, 오른쪽 이어폰이 있습니다. 무게는 각각 4.3g입니다.

페어링 자동 페어링이라서 쉽습니다.

꺼내고 휴대폰에 블루투스를 켜면 찾아지고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 뜹니다.

이걸 누르면 연결이 됩니다.

이렇게 IP010 X 잡힙니다.

며칠 사용해보니 오른쪽만 사용할 시 위에처럼

IP010 X R도 잡힙니다.

그런데 IP010 X L은 안 잡힙니다.

저는 주로 오른쪽만 많이 사용합니다.

양쪽을 꺼냈는데 한쪽만 잡힐 때도 있는데 한쪽이 파워오프가 되면 그런 경우가 생깁니다.

이어폰의 동그란 버튼을 꾹 누르면 켜집니다.

 

그리고 충전할 때 그냥 넣지 말고 한번 꾹 눌러주는 게 좋습니다. 

크래들에 넣으면 블루투스가 끊기고 충전 모드에 들어가야 되는데

간혹 충전 모드가 안될 때가 있더군요. 그냥 본체에 넣다가 계속 휴대폰에 연결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만 빼면 며칠 사용해보니 괜찮았습니다.

끊김도 없고, 딜레이도 없었습니다. 제가 양품을 뽑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사용 안 해본 저로써는 음질이 괜찮습니다.

통화는 정말 조용한 곳이 아니면 상대방이 잘 안 들리다고 합니다.

통화를 하실 때는 휴대폰의 마이크 부문을 입에 대고 통화를 하면 괜찮게 들린다고 합니다.

 

크래들의 배터리 용량이 1000mAh여서 이어폰을 20번 정도 충전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아직 정확한 충전 횟수는 모르겠습니다. 현재로써는 두 칸 정도 되면 충전을 하게 됩니다. 

아참 이어폰은 싱글모드에서는 6시간, 페어링 모드에서는 5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루에 1시간 반 정도 사용하고 3일 되었는데 아직 배터리의 LED 불빛이 3칸 남았네요.

 

메모리폼 이어 팁을 사은품으로 지급합니다. 메모리폼 이어 팁이 같이 박스 안에 있습니다.

메모리폼 이어 팁의 양쪽 색깔이 다릅니다. 그런데 메모리폼 이어 팁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이물질이 잘 묻는 게 제일 걸립니다. 개인 취향이니 절대적인 건 아닙니다.

주문하고 3/13일 주문해서 3/25일 받았습니다. 12일 걸렸네요.

인내심이 가지고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대게는 일주일 정도에 받았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는 오래 걸린 편입니다.

지하철 출퇴근할 때 잘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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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2일 화요일입니다. 부산의 오늘 최저기온은 5도이고 최고기온은 15도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공기는 맑기만 꽃샘추위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입니다. 초미세먼지도 보통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네요.

출근하려고 나와서 지하철 타려고 이동하다가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아침부터 분주하게 건물을 짓는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타워 크레인이 움직이는 소리였는데 타워 크레인하고 하늘을 찍어 보았습니다.

요즘 제가 일찍 일어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날씨가 쌀쌀한데 저렇게 높은 곳에서는 더 추울 건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침부터 오지랖이 발동되네요.

오늘 뉴스는 한국의 대표상품인 반도체 값이 뚝뚝 떨어진다는 뉴스입니다. 수출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로 이어지며, D램 가격 1년 내 44% 급락하였습니다.

석유 가격 하락과 채소 가격 안정 등 영향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0%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상승률을 품목 성질별로 보면 석유류가 9.6% 하락하면서 전체 소비자 물가를 0.43% 낮췄으며, 채소류 물가는 12.9%로 하락하면서 전체 물가를 0.21%를 끌어내리는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 가운데 13곳의 직원 평균 급여가 1억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는 시총 100대 기업을 분석하니 삼성전자 등 13 곳이 억대 연봉인 근으로 나타났으며 직원 연봉 최고기업은 에쓰오일로 평균 1억 3천700만 원이라고 합니다. 근속연수 최장 기업은 기아차로 20.8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가 최근 서울 일부 지역에서 바로 옆 주택과 최대 2배 이상 상승률 격차가 벌어진 곳이 있는 등 형평성의 놀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하기로 하였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된 2019년 개별 단독주택 공시 가격의 적정성 논란에 대해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즉시 점검하여 명백한 오류를 지자체에 시정 요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어제 야근을 했더니 피곤하네요. 이전에는 안 그랬는데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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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다음 영화

영화 증인을 봤습니다.

늦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평을 한 번도 안 적어 봤지만 영화가 괜찮아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 증인을 감상하실 분은 여기까지 읽으십시오.

 

 

김향기(임지우 역)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과해야 하는 연기지만 그렇게 과하지 않았습니다.

정우성(양순호 역)의 연기는 오랜만에 힘을 빼고 액션신도 없이 인간 양순호에 집중할 수 있는 배역이었습니다.

현실적이지만 왠지 현실적이지 않았던 마지막에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실수를 하지만 그 실수를 만회하려고

또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한 인간을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조연들의 비중도 높은 것 같습니다.

임지우 엄마 역의 장영남 배우나 검사 희중 역에 이규형 배우의 연기도 많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장영남 배우는 딸의 자폐로 아픔을 가진 엄마의 연기가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이규형 배우는 진짜 초임 검사로 증인인 임지우 학생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진실된 검사로

분하여 연기했습니다. 이규형 배우는 저는 처음 보는 배우였습니다.

스포일러이지만 미란 역의 염혜란 배우의 연기는 섬뜩하리 만큼 무서웠습니다.

순박한 것 같으면서, 악마의 본능을 내재된 연기... 참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감독에 대해서도 이야기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한 감독 제가 찾아보니 감독을 한 영화가 연애소설(2002), 청춘만화(2006), 내 사랑(2007), 완득이(2011), 우아한 거짓말(2014), 오빠 생각(2015) 이 있습니다. 저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오빠 생각을 봤습니다. 증인까지 합치면 4편의 영화를 봤네요. 

이한 감독의 영화 증인(2019) 개봉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선의를 품은 영화는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내 영화도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이 참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영화 속 대사도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신혜는 늘 웃는 얼굴인데 나를 이용하고, 엄마는 화난 얼굴이지만 나를 사랑합니다.

아저씨도 웃는 얼굴이니 나를 이용할 것입니까?"

"나는 말을 잘하지만 변호사는 될 수 없을 거예요. 하지만 증인이 되어 진실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어요."

이런 대사들이 가슴에 콕콕 박히더군요. 이것 말고도 명대사가 많았습니다.

 

줄거리는

민변 출신 변호사 순호가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우리나라 최대의 로펌(최대 로펌이지만 나쁜 이미지가 강한)에 들어가서 그 로펌에 동화되려고 노력하면서 

그 로펌 사장(?)이 로펌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무료 변호를 맡게 되고 그것을 순호에게 맡기는데

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자폐 소녀를 만나서

자신이 변호하는 사람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줄거리를 스포일러 없이 요약하기 힘드네요.

아무튼 오랜만의 좋은 영화였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기자, 평론가 평점
6.00 / 10

관람객 평점
9.21 / 10

네티즌 평점
9.10 / 10

다음 영화에서는

기자, 평론가 평점
없음 / 10

네티즌 평점
9.3 / 10

아쉬운 누적 관객수는 2,532,874명입니다.(2019/04/01일 기준)

 

그리고 결말이 이렇게 알기 쉬운 것도 오랜만이네요. 요즘은 열린 결말이 많아서 꼭 인터넷 검색을 해서 결말에 대한 검색을 했는데 이 영화는 그럴 필요가 없네요.

가슴이 훈훈해지는 그렇지만 편하지만 않은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처음 써보는 영화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시간 되면 여러분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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