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9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8월 9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7월 2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2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9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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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이 제법 있습니다. 예보도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5도이고, 최고기온은 32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네이버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산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9일) 밤(21시)까지, 내일(10일) 오전(03~12시)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03~06시)과 모레 낮부터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9~10일)
- 강원내륙. 산지, (9일) 울릉도. 독도, (10일) 수도권, 서해 5도, 충청도: 5~40mm
- (9일) 강원 동해안,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10일) 제주도: 5mm 미만
(모레까지 소나기 곳)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늘 밤(24시)까지 충청권 내륙과 전라 동부, 경상권에, 내일(10일) 오전(06시)부터 밤(24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 모레(11일) 낮(12시)부터 밤(21시) 사이 강원내륙. 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9일) 충청권 내륙, 전라 동부, 경상권: 5~60mm
- (10일) 전국: 5~70mm
특히, 내일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남 내륙지역에서는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져 일부 지역은 70mm가 넘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또한,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라며, 소나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아래와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상. 하수도 관거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구름 많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비가 내리겠고, 충청권 내륙과 전라 동부, 경상 서부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수도권에는 국지적으로 약한 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폭염)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10일)과 모레(11일) 낮 기온이 32도 내외(체감온도는 33도 이상)로 올라 매우 덥겠으며, 도심지역과 남부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보건, 농축수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다음과 같이 대비하기 바랍니다.
o (보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가장 무더운 시간인 12~17시 야외 활동 자제
o (농업) 일사에 의한 과수나 농작물 햇볕 데임, 병해충 발생 유의, 장시간 농작업, 나 홀로 작업 자제
o (축산업) 가축 폐사 가능성이 있으니 송풍장치, 분무장치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축사 온도 조절 유의
o (수산업) 고수온 특보(국립수산과학원 발표)가 발령된 해역은 양식생물 동태를 파악. 점검하여 적극적 대응
한편, 내일(10일)과 모레(11일) 체감온도가 오늘보다 1~2도 떨어지면서 폭염특보가 완화 또는 해제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가 되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10일)과 모레(11일)는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모레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첫 번째는 '한화 설루션, 약 1조 투자해 프랑스 태양광·풍력 업체 인수'입니다. 한화 설루션이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를 인수하고 재생에너지의 글로벌 개발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한화 설루션은 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인 ‘RES 프랑스’의 지분 100%를 약 7억 2700만 유로(9843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설루션은 RES프랑스의 개발·건설관리 부문과 약 5GW의 태양광·풍력 발전소 개발 사업권(파이프라인) 인수를 위한 계약 절차를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RES 그룹은 10개국에서 20GW의 개발 실적을 보유한 세계적 재생에너지 전문 업체입니다. RES 프랑스는 RES 그룹의 100% 자회사로, 태양광과 육·해상 풍력, ESS(에너지 저장장치)의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건설관리 등을 해왔습니다. 최근 5년 동안 프랑스 정부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주 물량 기준 10위 안에 드는 사업 역량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인간 활동이라는 사실이 자명해졌다”'입니다.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이 7년 전 보고서에서는 인간 활동이라는 것에 대해 ‘매우 가능성 높다’고 평가한 데 견줘 이번 보고서는 ‘과학적으로 자명한 사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9일(한국시각) 발표한 제6차 보고서 가운데 제1실무그룹의 ‘과학적 근거 보고서’ 작업에 한국 기후과학자로서는 최초로 유일하게 총괄 주저자로 참여한 이준이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 교수(기초과학연구원 기후 물리 연구단 연구위원)를 지난 6일 부산대에서 만났습니다.

세 번째는 '모더나 백신 국내 반입 '절반' 축소… 접종 간격 4 주서 6주로'입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국내 도입이 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로 인해 mRNA(메신저 리보핵산)의 접종 간격도 4주에서 6주로 기한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9일 최근 미국 모더나에서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의 여파로 8월 계획된 공급 물량인 850만 회분보다 절반 이하인 백신 물량이 공급될 예정임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모더나에 즉각 항의하고, 강도태 보건복지부 2 차관을 대표로 하는 한국 공식 대표단을 파견해 이번 공급 지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백신의 조속한 공급 방안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는 '광주 건물 붕괴는 人災… 무리한 해체와 불법 재하도급 원인'입니다. 지난 6월 발생한 광주 건물 붕괴사고는 안전 불감증과 재하도급이라는 고질적인 건설업계의 병패로 인해 발생한 인재였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건물은 해체 작업을 위해 건물 뒤쪽에 쌓아둔 흙이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같이 붕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광주 해체공사 붕괴사고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는 6월 9일 광주 재개발 현장에서 발생한 해체공사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5층 건물이 해체 공사 중 도로변으로 붕괴되면서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다섯 번째는 '‘고성 발생 ASF 선제 차단’… 경기도, 신속 대응'입니다. 경기도가 지난 8일 강원도 고성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 도내 양돈농가 ASF 유입방지 및 발생 차단을 위해 신속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국내 양돈농가 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진된 것은 지난 5월 강원 영월 농장 감염 후 약 3개월 만입니다. 도는 먼저 ASF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전역의 양돈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지난 8일 오전 6시부터 오는 10일 오전 6시까지 발령해 농장 간 전파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고성 농장의 도축장(철원, 홍천)과 역학 관계에 있는 도내 양돈농가 24호(포천, 연천, 여주)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가축방역관을 파견해 임상예찰 및 채혈 PCR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상태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