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월 3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6월 25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8도입니다. 체감온도는 30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6으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19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6도이고, 최고기온은 32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아침까지 비) 서해상에서 북동 진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4일) 아침(0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3일부터 4일 아침(09시) 사이)
- 수도권, 강원내륙. 산지, 서해 5도: 10~70mm
(모레까지 소나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늘(3일)부터 내일(4일) 새벽(03시)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내륙, 경북 서부,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 산지에, 내일 오후(12~18시)에는 강원내륙. 산지와 충청권 남부, 남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3일부터 4일 새벽(03시) 사이) 충청권, 전라권 내륙, 경북 서부,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 산지: 5~50mm
- (4일 오후(12~18시))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 남부, 남부 내륙, 제주도 산지: 5~40mm
한편, 모레(5일) 오후(12~18시)에도 강원내륙. 산지와 충청권 내륙, 남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와 소나기가 내리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니, 아래와 같이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나 소나기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상. 하수도 관거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
o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한편,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폭염과 열대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으며, 특히 내일(4일)부터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또한,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보건, 농축산업, 수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다음과 같이 사전에 대비하기 바랍니다.
o (보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가장 무더운 시간인 12~17시 야외 활동 자제
o (농업) 일사에 의한 과수나 농작물 햇볕 데임, 병해충 발생 유의, 장시간 농작업, 나 홀로 작업 자제
o (축산업) 가축 폐사 가능성이 있으니 송풍장치, 분무장치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축사 온도 조절 유의
o (수산업) 고수온 특보(국립수산과학원 발표)가 발령된 해역은 양식생물 동태를 파악. 점검하여 적극적 대응
- 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5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모레(5일)까지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이 되어 폭염특보는 대부분 유지되겠으니, 폭염 영향 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4일)과 모레(5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내일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지역 ‘창업 중심대학’ 지정한다… 중기 창업지원계획 확정'입니다. 정부가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중심대학’을 지정합니다. 또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업의 중심 거점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2021~2023)’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은 향후 3년간의 창업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담은 기본계획으로 혁신 스타트업 육성 위한 6개 ‘추진전략’이 담겼습니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서 ‘지역 기반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6대 추진전략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다. 지역에서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역 창업의 중심 거점으로 개편하고 지역별 창업 거점 연계와 함께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두 번째는 '與 주자들 "검증단 설치하자" 이재명 협공…李 "전과기록 다 제출"'입니다.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음주운전 전과가 논란이 되자, 경쟁 주자들이 당 차원의 후보 검증단 구성을 잇따라 촉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두관 의원은 오늘 SNS에 "이재명 후보의 음주운전 (벌금) 150만 원이 이상하다는 제보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왕 이렇게 된 거 이번 기회에 아예 논란을 잠재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부터 먼저 하겠다, 100만 원 이하 모든 범죄기록을 공개하자"며 "저도 곧바로 범죄기록 회보서를 신청할 테니 공감하는 모든 후보도 같이 공개해 주실 것을 제안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정 전 총리도 SNS에 "민주당의 대표 선수를 뽑는 게 경선인데 당에서 검증을 못 한다면 어디 말이나 되겠느냐"며 "김두관 후보의 제안에 즉각 화답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는 '크래프톤 청약 증거금 4兆 육박···막판 스퍼트 올리나'입니다. 크래프톤이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마지막에만 약 2조 원에 육박하는 증거금을 모았습니다. 통상 청약 마지막 날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는 데다 HK이노엔 환불 일정까지 겹치면서 최종 청약 경쟁률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7.82대 1로 집계됐습니다. 뒤 이어 삼성증권 5.34대 1, NH투자증권 5대 1 순입니다. 통합 경쟁률은 약 6.14대 1로 전체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은 현재까지 3조 9,67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첫날 마감 기준 증거금은 약 1조 8,000억 원. 청약 개시 세 시간 여 만에 2조 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린 셈입니다.
네 번째는 '“할머니 기운 내셔야죠”... 방호복 화투, 간호사가 제안했다'입니다. 음압 병동에 홀로 격리된 할머니 환자를 위해 방호복을 입고 화투 그림 맞추기를 하는 모습으로 네티즌에게 감동을 준 이 사진입니다. 해당 병원의 간호사들은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치매를 앓는 할머니를 위해 먼저 그림 치료를 제안했습니다. 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이 사진은 올해 협회가 공모한 ‘제2차 간호사 현장 수기·사진전’에 출품된 것입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삼육 서울병원 음압 병상의 모습입니다. 요양원에서 감염돼 코로나 전담병원인 해당 병원으로 오게 된 박모(93) 할머니는 고열로 기운이 뚝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중증 치매를 앓는 할머니는 다른 입원환자들과 달리 격리병실에서 답답해하고 힘들어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이재명 “임기 내 기본 주택 100만 호 공급”… 기본소득 토지세 신설 공약'입니다. 여권 내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첫 부동산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임기 내 자신의 대표 공약인 ‘기본 주택’ 100만 호 공급을 약속한 이 후보는 토지 공개념 실현을 위한 기본소득 토지세 신설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3일 오후 국회에서 ‘제3차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임기 내에 주택을 250만 호 이상 공급하고, 이 중 기본 주택으로 100만 호 이상을 공급해 장기임대 공공주택 비율을 10%까지 늘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가 구체적인 부동산 공약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신의 상징적 정책인 ‘기본 시리즈’의 일환인 기본 주택 도입계획을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 기본 주택은 중산층을 포함한 무주택자 누구나 건설 원가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30년 이상 평생 살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이 후보는 “고품질의 안락한 주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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