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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블로그를 시작할 때에는 광고가 무엇인지 애드센스, 애드 핏 등등 이런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막상 애드센스를 신청해보니 왜 애드센스가 고시 수준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애드센스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블로그를 하고 일주일도 안되어서 무작정 신청하였습니다. 정확히 6일 만에 신청이었습니다. 애드센스에 가입하니 블로그 소유 확인을 한다고 해서 코드를 블로그에 넣고 기다리니 확인이 되었다고 하여 가입을 했습니다.

애드센서 메일 캡처

신청하자마자 이런 메일이 왔습니다. 이것이 무슨 메일 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기다리다가 메일이 안왔습니다. 그래서 찬찬히 읽어보니 활성화를 해야 한다고 해서 코드를 제 블로그에 추가하였습니다. <head>와 </head> 태그 사이에 이 코드를 복사하여 붙여 넣으세요.라고 되어있어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에드센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코드 추가가 완료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후부터 시작된 기다림 정말 답답했습니다. 승인 안되면 '뭐가 부족해서 안된다.'라고 메일이 오는 것이 아니라 아무 메일이 안 왔습니다. 

이때부터 애드센스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애드센스 무한검토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검토만 계속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런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가입을 하면 된다고 해서 가입했습니다. 가입을 하니 rss를 등록하라고 해서 등록을 했습니다. Sitemaps에 추가하라고 해서 자기 블로그 주소에 /rss 넣으서 넣고 사이트맵도 필요하다고 해서 사이트 맵이 뭔지 공부했습니다.

 

XML Sitemap Generator - Free Unlimited Pages.

XML Sitemap Generator - Free Unlimited Pages

www.check-domains.com

 

이사이트에서 사이트맵을 만들면 된다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사진출처: check-domains 사이트 캡처

HTML sitemap / Current time / Daily 세가지만 체크하고 노란 버튼 Create Sitemap를 만들어서 다운로드하여서 이제 붙여 넣는 방법인데 찾아보니 티스토리도 업데이트되어 현재하고 맞지 않아서 여러 방법을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블로그에 서식관리에 글을 쓰고 그 글에 사이트맵 파일을 업로드해서 미리보기를 해서 오른쪽 클릭을 하면 링크 주소 복사가 나오고 그것을 복사해서 주소를 붙여 넣으면 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티스토리 캡처 화면

그런데 서식관리에 글을 쓰고 미리보기를 해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해보니 링크 주소 복사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알게 된 방법은 이전 에디터에 들어가면 옆에 HTML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체크하니

티스토리 이전 에디터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cfile로 시작해서. xml로 끝나는 주소입니다. filename앞까지 복사를 해서 구글 서치콘솔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여기에 붙여넣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검색해보니 복사한 주소 앞에 /attachment/ 가 붙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붙여서 넣으니 사이트 맵이 등록이 되었습니다. 이제 구글은 끝이 났고 네이버도 필요했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접속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캡처

네이버웹마스터도구에서도 같이 입력하면 됩니다. 입력해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제 블로그 현황을 보니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캡처

검색 로봇 수집도 잘되고 콘텐츠 관리, 사이트 구조, 사이트 활성화도 좋다고 나오네요. 이건 이전에 캡처한 것이 없어서 최근에 캡처한 것입니다. 그때는 검색로봇 수집되어 안다고 콘텐츠 관리, 사이트 구조, 사이트 활성화가 다 느낌표 나오고 했습니다. 연구를 해서 이것저것 수정을 했습니다. 지금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더 많은 것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되었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이제 초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애드센스에 들어가면 검토 중이라고 다 되면 메일을 보내준다는 메시지만 계속 보였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캡처

다시 여러 가지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계정 해지 신청 구글 계정을 해지하면 일이 커지니 애드 센서에 신청된 계정을 해지해서 다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해지하였습니다. 신청 6일 만에 해지 신청을 하고 다시 신청을 하였습니다.

다시 신청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다시 코드를 넣고 기다리고 하는 것을 다시 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글을 모두 1000자가 넘기도록 노력했습니다. 안 넘는 글은 다시 쓰고 수정하여 1000자를 모두 넘겼고, 도저히 안 되는 글은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그대로였습니다.

이번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을 변경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초보자 반응형을 하였는데 지금은 보고 계시는 스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사이드바가 있는 것이 좋아서 바꾸었습니다.

그래도 아무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의견 보내기를 눌러서 '애드센스 신청을 했는데 승인이 언제쯤 나는지 알고 싶다.'라고 간단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구글 에드센스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저는 당연히 축하 메일일 줄 알았는데

구글 애드센스 메일 캡처

'계정 승인에 앞서 수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음'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뭔가를 수정하라고 하네." 생각하고 내계정을 클릭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캡처

"1.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엄청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여태 글을 올린 것이 "가치가 거의 또는 전혀 없다."라는 것이 그런데 자세히 읽으니 "가치가 거의 또는 전혀 없거나 과다한 광고가 있는 페이지에는 변경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Google 광고를 게재할 수 없습니다."라고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콘텐츠 없음에 집중하지 않고 과다한 광고가 있는 페이지라는 말에 집중하여 다음 에드 핏 광고를 내리고 다른 것은 전혀 변경하지 않은 체 그냥 다시 재신청했습니다.

그리고 또 기다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사람들의 말처럼 잊고 지내다 보면 메일이 온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잊으려고 했는데 G메일을 계속 열어 보게 됩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조금씩 지쳐가려고 하는 것을 다시 의욕을 살려 저녁에 영화에 대한 글을 다 쓰고 혹시나 해서 메일을 열어보니 구글에서 메일이 와있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메일 캡처

22일 걸렸습니다. 왜 애드센스 고시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빨리 된 편이네요. 두 달 넘게 걸린 사람, 5번 이상으로 재신청한 사람 등등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1. 구글 서치 콘솔에 사이트맵, rss를 등록하자.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도 가입하고 사이트맵, RSS를 등록합니다. 블로그의 검색이 원활하게 되는 것은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운영하는 것이니 다음에는 등록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구글과 네이버에는 꼭 등록하시라고 권하고 싶고 다른 사이트는 꼭 등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2. 글은 되도록이면 1000자 이상 넘기도록 하시고, 안되면 지우기는 아까우니 비공개 처리를 합니다.

3. 사진을 많이 올리면 안좋다고 하는데 그건 별로 상관이 없었습니다.

4. 시간을 갖고 글이 어느정도 되면 신청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10개일 때 신청했는데 그것이 무한 검토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5. 애드센스 되기전에 다른 광고를 안 넣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 절대적으로 맞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면 되겠습니다.

이제는 좋은 콘텐츠를 올려야겠습니다. 그럼 모두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애드센스 무한검토 극복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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